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9일 8361부대 7해안감시기동대대에서 상황 발생 시 대응 협조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보령해경과 7해안감시기동대대는 그간 전복사고 대응, 밀입국자 검거 등 긴밀한 협조를 해 온 바 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미식별선박 발생시 대응 체계 △상호 임무 및 관내 취약개소 등 정보공유 △향후 협력체계 논의 등 경군 간 통합방위협조체계를 다졌으며, 해상에서의 긴급상황을 적극 대응하는 등 해상 경계에 만전을 기하기로 협의하였다.보령해양경찰서 한상규 서장은 “경군 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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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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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 유정복 “오 시장 백의종군 정신 이어받아 완승할 것”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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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시조 수로왕 추모… 김해 숭선·숭안전 춘향대제 엄숙히 봉행
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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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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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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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최대주주 마가파트너스투자조합으로 변경
제약용 특수효소 제조기업 아미코젠의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이번 구조 변화는 기존 주주 간 연대를 통해 의결권 행사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아미코젠은 18일 공시를 통해 당사의 최대주주가 신용철에서 마가파트너스투자조합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마가파트너스투자조합은 신용철 외 기존 주주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민법상 투자조합으로, 총 275만4541주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신용철은 지분 202만8603주를 보유하고 있었다.조합은 총 83인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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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파트 거거익선 열풍… 분양시장 강자 '중대형'
지방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대비 중소형 아파트와의 가격차가 크지 않아 넓은 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풍부한 반면,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에서 청약을 받은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일반분양 기준 1만 4,590가구로, 1순위 청약자 11만 9,164명이 몰려 평균 8.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반면 수도권은 9,440가구에 4만 9,632명이 몰려 5.25대 1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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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봄철 야외 활동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강릉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농작업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18.5%로 높으나 아직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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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월 해임 서둘러야…금리 인하 너무 늦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향한 비판을 다시 한번 쏟아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유럽중앙은행이 금리를 추가로 인하한 가운데, 트럼프는 "파월은 너무 늦었다고 할 수 있으며 미국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월 해임은 하루라도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릭 스콧 플로리다주 상원의원도 이에 동의하며 "연준에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가 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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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가족교육 프로그램 운영
삼척시립박물관이 지역 문화유산과 세시풍속을 알리기 위한 '문화가 있는 날'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가족당 최대 4명 총 10팀을 모집한다.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삼척시립박물관 강의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참여 가족들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과 박물관 소장 유물, 그리고 전통 세시풍속에 대해 쉽게 배우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신청은 각 교육 일 2주 전부터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