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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지역세무사회는 19일 서울 남부터미널역 해담채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열어 2024년을 마무리하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권락현 서초지역회장은 인사말에서 "제 딸과 아들 주변에 세무사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엄청 많다고 했다. 실제 제가 공부할 때 8천명 정도 응시했는데 올해 2만4천명이 지원했다고 한다"면서 "세무사 위상이 이렇게 올라간 것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봉사가 있어 가능했다"고 참석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 "최근 한국세무사회에서 지역세무사회에 고급스런 현판을 제작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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