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HD현대건설기계, 울산테크노파크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차세대 신모델을 잇달아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는 3일부터 열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6’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총 4가지 테마로 전시관을 꾸리고 디 올 뉴 넥쏘를 비롯해 총 10개 차종 18대 차량을 전시한다. HD현대건설기계도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차세대 신모델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이 가시화되고, 재건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HD현대건설기계의 주가가 3년 동안 111% 상승해 주목을 받았다. HD현대건설기계의 최근 5년 동안 실적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어 2030년 내에 매출 6조원, 영업이익 2020억원 달성이 가시화하고 있
경영 성과급을 퇴직금에 포함해야 하는지를 두고 벌어지는 퇴직자들의 임금소송이 확산일로다.HD현대중공업 퇴직자들이 15일 법원에 소장을 제출하는 데 이어, HD현대미포와 HD현대삼호 퇴직자 역시 각각 100여 명 규모의 소송단을 꾸려 소장을 낼 채비를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퇴직자들도 최근 소송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14일 HD현대중공업 등 퇴직자로 구성된 성과급소송추진위원회는 법무법인 ‘여는’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15일 울산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소송에는 HD현대중공업뿐 아니라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건설기계 사외 협력회사 모임인 ‘HD현대 협의회’가 지역 청소년에게 25년째 장학금을 후원했다. HD현대 협의회는 지난 21일 조시영 HD현대 협의회장과 고국 HD현대중공업 통합구매부문장, 최수권 현대청운고 교장, 김태형 현대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현대고등학교에서 희망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현대중·고, 현대청운중·고, 현대공고 등 5개교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
울산 도심 한복판에서 탄소중립을 향한 입체형 태양광 기술이 시험대에 오른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1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HD현대건설기계, 울산대학교와 함께 ‘도심형 태양광 연구개발품 실증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관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건물 외장형 태양광’ 기술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BIPV는 창문이나 외벽 등 건물 외장재로 사용되면서 동시에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로 도심 건물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에 특히 적합하다. 다만 아직까지는 정형적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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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 유정복 “오 시장 백의종군 정신 이어받아 완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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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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