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9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일부터 사흘간 도쿄에서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일본 엔터테인먼트 및 유통·금융업계 주요 인사와 만나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이번 일본 방문에는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이석준 CJ 미래경영연구원장, 윤상현 CJ ENM 대표 등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일본지역본부에서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이 회장은 "일본에 다시 불붙은 한류 열풍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K컬처 글로벌 확산의 결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새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도쿄를 방문해 일본 내 사업 성과를 직접 점검하고, 현지 미디어·유통·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글로벌 현장 경영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지난 2일부터 사흘간 도쿄를 찾아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일본 엔터테인먼트 및 유통·금융 주요 인사들과 만나 글로벌 사업 확대를 논의했다.이번 방문에는 김홍기 CJ 대표, 이석준 CJ 미래경영연구원장, 윤상현 CJ
CU가 이달 2일 인기 걸밴드 QWER과 협업한 스파클링 와인을 선보이며 K-pop 소비 플랫폼으로서 역할 강화에 나선다.QWER은 유튜브 콘텐츠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4인조 걸밴드로, 가수 출신 멤버를 비롯해 팔로워 400만 틱톡커 등이 모여 밴드 그룹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이 주목을 받으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했다.CU는 특히 최근 QWER이 다수의 히트곡들을 만들어내며 마니아층을 넘어 국내외 대중 문화의 중심에 자리잡은 것에 주목, QWER의 상큼하고 경쾌한 그룹 이미지와 어울리는 'QWER 스파클링 와인(레드, 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를 전세계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베리즈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등 휴먼 지적재산권부터 웹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콘텐츠 IP까지 모든 K컬처 IP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베리즈는 크기와 모양은 다르지만, 모일수록 더 크고 달콤해지는 베리들처럼, 장르와 영역을 넘어 K컬처를 사랑하는 전세계 팬덤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움을 더해가는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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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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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북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 추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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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부위원장 "직업교육, 현장실습, 창업지원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하겠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과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개회식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공동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도의회와 도교육청 관계자, 안산시장, 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대회는 오는 11일까지 수원, 안산, 남양주 등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49개 직종에 걸쳐 선수 495명이 경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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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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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폭언·기합 일쑤…이주노동자 인권 사각지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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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이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교육은 오는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농업의 챗GPT 이해와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