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엠메디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4박5일간 몽-한국 청소년 5차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몽골 청소년 14명. 몽골 선생님 1명. 조윤희 센터장이 함께 했다. 조윤희센터장은 1월에 이어 이번이 5번째로 몽골 학생들의 입소문으로 계속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5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첫날 경기미래교육경기영어마을의 숙소로 입소 후 몽골학생들끼리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헤이리 마을 투어를 진행했다. 다음날인 1일 무대예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무대를 만들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정 취소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8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한라산 케이블카 도입을 제안한 원화자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오 지사는 “관광약자 배려와 관광콘텐츠 확장을 위한 제안 취지는 이해하지만, 1960년대부터 관광약자 편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가 필요하다는 입장과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환경·경관이 훼손된다는 입장 등 찬반 논란이 계속 있었고, 도민사회의 갈등 요인이 돼왔다”고
원화자 의원은 8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올해 도의회에서 관광자원으로서 ‘한라산 케이블카’관련 인식조사와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며 "공론화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의향이 있는가"라고 물었다.이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환경과 경관이 훼손되는 입장에 찬반 논란이 계속 있었고 도민 사회의 갈등 요인으로 되어 왔던 점도 부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케이블카가 도입될 경우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의 훼손이 불가피하다"며 "세계유산위원회 알려야 하고 한
도봉구가 출생아 수 증가율, 합계출산율 모두 반등에 성공했다.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도봉구 출생아 수는 2023년 971명에서 2024년 1,000명으로 늘었다. 출생아 수 증가율은 2023년 -11.08%에서 2024년 2.99%로, 합계 출산율은 0.518%에서 0.57%로 상승했다.최근 6년간 출생아 수 증가율이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이번 기록은 기적적이다. 지난 6년간 구의 출생아 수 증가율은 2018년 -10.44%, 2019년 -13.12%, 2020년 -17.
갤럭시디지털이 기업 재편과 관련된 등록 신청이 SEC의 승인을 받으며, 미국 증시 상장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및 AI 인프라 기업인 갤럭시디지털은 현재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본사를 케이맨 제도에서 미국 델라웨어로 이전하고 나스닥에 'GLXY'로 상장할 계획이다.갤럭시디지털은 규제된 암호화폐 상품에 대한 기관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한다.오는 5월 9일 갤럭시디지털은 조직 개편에 대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의 450번째 경기 출전을 조명했다.토트넘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사우샘프턴전을 통해 특별한 클럽에 가입했다. ‘위대한 7명’에 합류했다”며 “구단 통산 450경기에 출전한 7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2015년 레버쿠젠에서 영입된 손흥민은 9시즌 동안 놀라운 활약을 펼쳤고, 토트넘 입단 10주년을 앞두고 계속 날아오르고 있다”며 “입단 후 한국의 슈퍼스타는 축구계에서도 세계적 아이콘이 됐다”고 해설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과 성품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7일 서울시 송파구 체육회 임원들이 김광열 영덕군수를 방문해 산불피해 성금 1150만원을 전달한 데 앞서 지난 3일에는 충북 충주시 소재 다원봉사회가 의류 500벌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4일 영덕군 영해면 성내5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급여를 십시일반 모아 성금 105만원을 기탁했다. 김원섭 회장은 "송파구의 자매도시 영덕군이 산불의 아픔을 이겨내고 더욱 돈독한 지역 관계에 이바지하기 위해 임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이 3억96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03년 개청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실적으로, 2025년 FDI 목표액 6억 달러의 51.6%에 해당한다. 1분기에 절반을 넘어선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글로벌 통상 전쟁과 불안한 국내외 정치 상황에도 인천에 대한 투자가 계속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 누적 FDI는 158억627만 달러를 넘어섰다.윤원석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7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OLED TV 비중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용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열린 '언박스&디스커버 2025'에서 "올해는 OLED TV의 소형·대형 라인업을 확대했고, 수량에서도 작년보다 더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OLED TV 시장에 진출한지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OLED TV 라인업을 42형부터 83
충북 청주시의회에서 명암관망탑을 철거하고 관련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청주시의회 임정수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제9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명암관망탑은 지난 2003년 준공 당시 청주의 랜드마크로 주목받았으나 거듭된 운영 부진 등으로 실패를 경험했다”며 “명암관망탑을 과감히 철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 의원은 “사업 초기 용역 리모델링 비용은 226억, 신축 비용은 247억원이었으나 이후 공사비에 대한 추정액은 계속 변동돼 현재는 리모델링 공사비는 125억원, 신축공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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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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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스마트폰 NFC 결제 정보 가로채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 경고
금융보안원은 7일 NFC 결제 정보를 탈취해 부정결제와 무단 출금에 악용하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며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NFC 결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해 결제 단말기에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이다.기존 부정결제 사기는 카드번호, 인증코드 등 실물 카드 정보를 악용했으나, 신종 결제 사기는 스마트폰의 NFC 결제 기능 활성화로 생성되는 결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로채어 부정결제에 악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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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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