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야 의원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학계, 업계가 손을 잡고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디지털투데이는 창간 17 주년을 맞아 안철수 의원, 조승래 의원과 함께 'AX 시대 , AI 강국 도약을 말한다'를 주제로 디지털 인사이트 2024 정책 간담회를 6월 12일 개최한다.2022년 말 생성형 AI인 챗GPT가 등장한 후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열풍이 불고 있다. IT업계는 물론 산업, 경제, 금융 등 다방면에서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 및 통신업계가 5개월간 협의를 거처 금융‧통신 취약계층 재기지원 방안을 마련해 20일 발표했다. 오는 6월 21일부터 신복위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으로 원금을 최대 90% 감면 받을 수 있다.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최대 90% 감면이 가능하고 그 외 일반 채무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의 경우 30% 일괄 감면된다. 알뜰폰 사업자, 휴대폰결제사의 경우 상환여력에 따라 0~70% 감면된다. 통신 서비스의 경우 통신채무 조정에 따라 3
앞으로 통신요금이나 휴대전화 결제 대금 등 통신채무를 금융 채무와 함께 통합 채무조정을 받으면 원금의 최대 90%를 감면받게 된다.최대 10년간 장기 분할 상환도 가능해진다. 채무조정으로 감면된 연체 통신료를 3개월 이상 상환하면 통신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다.금융위원회와 통신업계·과학기술정보통신부·신용회복위원회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통신 취약계층 재기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현재 통신채무 연체자는 약 37만 명이다. 이들이 연체한 통신채무는 모두 500억 원가량으로 추산된다.통합채무조정 대상 통신채무는 이동통신 3
SK C&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제37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발전유공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정보문화 발전유공 분야 정부포상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건전 정보문화 조성,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이다.SK C&C는 청년 장애인을 비롯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와 ESG 실천 활동을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실제로 SK C&C는 2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22대 국회에서도 인공지능 발전·활용을 촉진하는 AI 기본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2일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투데이 주관 ‘디지털 인사이트 2024 정책 간담회’에서 김 정책관은 ‘2024년 인공지능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정부가 추진하는 2024년 인공지능 정책 방향은 크게 4가지다. ▲AI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혁신 인프라 확충 ▲AI 일상화 확산 ▲글로벌 규범 정립 및 AI 안정성 보장 ▲공백없는 AI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올해는 지난 1994년 ‘초고속정보통신기반 구축계획’을 수립·발표한 지 딱 30년이 되는 해"라며 "이제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미래 5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12일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투데이 주관 ‘디지털 인사이트 2024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강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정부·학계·산업계 등 모두가 합심해 세계가 부러워하는 IT 강국을 지난 30년간 만들어왔다”며 “AI가 주도하는 미래 50년을 준비해야 한다”
인공지능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는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AI 솔루션 현지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플리토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한-사우디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동안 플리토는 사우디 수출개발청 관계자, ICT 기업인들과 만나 아랍어 데이터 공급 및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 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디지털 공간화 솔루션 제공 기업 ‘메
광주시는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해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정보문화 유공 장관 표창은 국가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65명과 단체 5곳에 주어졌다.시는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았다.시는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및 정보화 교육을 통한 격차 해소와 시스템 개발 등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정보화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정보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광주=이동희 기자 dhl@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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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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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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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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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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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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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꿀잼도시, 노잼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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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은 무언가가 매우 재미있다는 의미의 인터넷 유행어이다. 사실 어떤 방송 프로그램이나 컨텐츠가 매우 재미없다는 표현으로 ‘노잼’이라는 단어가 먼저 쓰이면서 그 반대의 의미로 ‘꿀잼’이 등장하였다. 여기서 ‘재미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국어적 의미는 ‘아기자기하게 즐겁고 유쾌한 기분이나 느낌이 있다’라고 나와있다. 그렇다면 ‘꿀잼도시’는 무엇일까? 도시가 아기자기하고 즐겁고 유쾌한 느낌이 드려면 어떠해야하는가?방송, 책, 공연 등 컨텐츠를 평가하던 ‘재미’를 도시에서 찾게된 것은 도시 또한 즐겁고 유쾌한 기분이나 느낌이 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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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수구장에 세계 첫 입체식 전광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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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시설공단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 세계 최초로 입체식 전광판을 도입하는 등 대변화를 시도한다. 시는 울산 축구팬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보다 쾌적한 경기 관람 여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의 그라운드 메인 주조명을 모두 LED 조명으로 교체한 시와 울산시설공단은 문수구장 북측 관람석 3층에 위치한 보조 전광판 교체와 관련된 입찰 공고를 준비 중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다. 해당 사업에는 1차 추경으로 확보한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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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울산시 출범 2년 간담회, 울산 위해 행정통합보다 경제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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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 간 논의 중인 행정 통합과 관련해 “울산이 부·울·경 행정 통합에 포함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선 7기 당시 추진된 부·울·경 행정 통합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다며 경제동맹이 더 울산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통합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보자는 것인데, 이는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경남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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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PM(개인형 이동수단) 체계적 관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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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전기자전거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체계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1일 관련 법안이 없어 혼란을 겪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제도권으로 진입시키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안’과 개인형 이동수단에서 제외된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이는 전기자전거의 입법 공백을 해소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을 대표발의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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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식 배우며 지역과 함께 크는 학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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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각급 학교들이 지역 사회와 학교를 잇는 지역 복지 공동체로 소통하고자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두광중학교는 지난달 29일 두동초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을 품은 마을 숲속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삶의 터전인 마을의 자연 생태와 역사·문화를 알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두광중과 두동초 등 6개 학교 학생 30명은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4월부터 2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