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티시아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첨단의료영상연구소와 의료 AI 분야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골자는 AI 기반 의료 영상 분석 시스템 구축, 안전한 의료 정보 분석 시스템 개발, 메디컬 AI 알고리즘 공동 연구 등이다.디노티시아는 자체 AI 비전 기술을 활용해 의료 영상 분석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대형언어모델 · 엣지 LLM 디바이스와 연계한 의료 데이터 분석으로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데이터

울산시가 기관별 라이즈 추진 체계와 사업관리 계획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시는 23일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라이즈 추진 상황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라이즈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를 말한다. 이번 회의는 2025년부터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이 지방 정부로 위임·이양됨에 따라, 지역 주도 대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천시가 23일 오전 9시, 본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로 올해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다.올해 시는 시민과 직원이 공감하는 인정하는 ‘청렴 도시’ 춘천을 구현하기 위해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27개 시책을 추진했다.4대 추진 전략은 ▲반부패 인프라 구축 및 운영 활성화 ▲소통하고 참여하는 청렴 문화 확산 ▲시정 변화를 선도하는 청렴리더십 강화 ▲부패 취약분야 주관부서 맞춤형 시책 추진이다.이를 위해 청렴해피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메타인입시컨설팅이 고3 학생들을 위한 대입컨설팅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인입시컨설팅이 자체 개발한 수시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메타인입시컨설팅의 고3 대입 수시컨설팅은 메타인입시컨설팅에서 자체 개발한 수시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네 가지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기부 진단을 통한 수시 유불리 점검 △희망 대학/학과 분석 및 진로 방향 설정 △지원 전략 수립 △수시 지원이 제공된다.생기부 진단 과정에서는 학생의 내신 성적과 생기부를 면밀히 분석하여 유리한 전형을 파악하고, 정시 전

경기도가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2024년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향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도는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5개 권역에 42개 노선 89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38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 별내선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익일 오전 2시까지, 의정부 경전철은 익일 오전 1시 45분까지, 김포도시철도는 익일 오전 3시까지 심야 연장

엔씨소프트가 자체 유통망인 '퍼플'을 통해 유명 외산 작품을 서비스하는 등 자체 개발 작품과 외부 작품을 동시에 서비스하는 사업확대에 본격 나선다. 이를 통해 실추된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고 재도약에 성공할 것인지 업계 및 증권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엔씨소프트는 10일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PC 패키지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퍼플’은 이 회사가 지난 2019년 개발한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이다.기존에는 이 회사의 모바일 게임을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보성군 주거 취약계층에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10’ 집들이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기프트하우스로 기증하는 모듈러 주택은 적층형 구조로 4인 가구에 알맞은 크기로 제작됐다. 외장재와 구조체 등은 자체 보유한 특허 기술을 적용해 단열을 강화하고 바닥충격음을 완화하는 등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부터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산불과 홍수, 화재 등 재난과 주택 노후화 등으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GK-SBR’이 적용한 베트남 하노이에 설치된 하수처리설비가 준공을 가졌다. 경주시 대표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4박6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순방 중인 가운데 5일 하노이 동아인구 번하 띠엣홍마을에서 열린 ‘GK-SBR 하수처리장치’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장, 레쭝껸 동아인구 당서기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하수처리설비는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물 정화 기술 ‘GK-SBR’이 적용된 시설로, 베트남 선하그룹의 태양광 설비와 융합해 현지화에 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 불안감 해소와 전기차 안전성 강화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전기차 화재 대응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지난 8월 30일 공공기관 및 전기차 제조․판매사 관계자들과 협업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제주도와 정부의 정책 동향이 공유됐으며, 전기차 제조․판매사의 자체 대응 및 안전 확보 추진 상황 등이 논의됐다.특히 현대, 기아, KGM 등 국내 주요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폴스타, BMW 등 해외 브랜드 판매사, 한국생산기

애플이 대만 TSMC에 A16 옹스트롬 칩 제작을 주문했다는 소식이다.2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앞서 오픈AI도 TSMC의 A16 옹스트롬 노드를 사용해 최초의 자체 AI 칩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의 자체 칩은 소라 비디오 생성 기능의 성능을 향상시킬 것이다. 또한 궁극적으로 이 기능은 애플 AI 제품군의 일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소라 비디오 생성 기능이 장치에서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에 따라 아이폰 판매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