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7일 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재난안전교육원 이은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재난현장 자원봉사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주제로 진행했다.이은애 강사는 ‘재난 유형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의 변화’, ‘재난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강의를 펼쳤으며 재난 상황
계명대 한국학연구원은 한국한문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15분부터 오후 6시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301호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낯선 것을 마주하다: 근대이행기 지역 문인들의 시대인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국의 연구자들이 한국한문학의 근대적 전환기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19세기에서 20세기 한국한문학은 문학담당계층의 변화와 사회적 충격 속에서 점차 쇠퇴의 길을 걸었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청나라를 비롯한 해외와의 교류 속에서 새로운 시대적 조류를 접했던 문인들의 활동은
조주완 LG전자 CEO가 17일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기도 하다"며 "위기일수록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는데 집중하며 현명하게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CEO F.U.N. Talk'를 열고 2025년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이날 조 CEO는 세계 경제가 지정학 시대에서 지경학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LG전자는 외부 전문가들과 협력해 다양한 시나리오별 '플레이북'을 준비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조 CEO는 "
강남지역세무사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안동한우 청담본가에서 2024년 송년회를 개최해 회원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이날 송년회에는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최인순·김형태 서울지방회 부회장, 장신기 강남세무서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김두복 강남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어려운 시기에 세무사들이 할 일이 무언지 생각해 봤다”면서 “결론은 화합과 단결만이 생존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섰다”고 운을 뗐다.김 회장은 그러면서 “가장 확실한 것은 한국세무사회의 ‘변화와 혁신’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
순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 이행률 제고를 위해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특강은 내년이면 민선 8기 4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의 이행과 성과 창출을 위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을 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인식의 전환 필요성, 2025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복지관 대강당에서 ‘아이의 두뇌를 깨우는 지혜’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부모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서초아이발달센터 최진희 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실제 조기개입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영유아기 두뇌의 변화와 가족과의 상호작용이 영유아기의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등을 뇌 과학적 접근방법으로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교육에 참여했던 영유아 가족은 “영유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당대표직에서 사퇴했다. 변화와 미래를 역설하며 7·23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지 146일 만이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최고위원회가 붕괴돼 더이상 당대표로서의 정상적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며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지 이틀 만이다.한동훈 대표는 대통령 탄핵으로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죄송하다며 두 번이나 고개를 숙이며 사죄했다.한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우리은행이 부행장급 임원 5명을 줄이고, 기존 부행장 중 절반에 달하는 11명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또 본부조직도 기존 20개 그룹에서 17개 그룹으로 축소했다.우리은행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변화와 쇄신에 방점을 둔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대대적으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행된 임원인사를 보면 부행장 정원을 23명에서 18명으로 대폭 줄이고, 기존 부행장 중 11명이 물러났다. 또한 승진한 6명 부행장 중에는 71년생도 포함돼 과감한 세대교체를 이뤘다는 평가다.해
2024년은 고용보험 도입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고용보험은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팬데믹 등 대한민국 노동시장의 수많은 위기 속에서 중요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축적된 방대한 고용보험 데이터는 노동시장의 변화와 세대별, 지역별 일자리 이동을 분석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이런 소중한 자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고용보험 제도 축소와 퇴행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올해 국정감사를 준비하며 2011년부터 2024년까지
2024년 대한민국 채용시장은 경기 불확실성과 성장 둔화를 끝내 피해갈 수 없었다. 대기업은 신입사원의 채용을 축소했으며, 경력직 선호는 월등히 증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를 오히려 기회로 바꾸는 이들도 있었다. 기업과 인재 너나 할 것 없이 겪고 있는 다양한 변화와 2024년의 채용 상황을 되돌아보고자 한다.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 01. 더욱 본격화된 경력 수시 채용!- 02. 2024 채용시장 핵심 키워드 #긱잡- 03. 2024 채용시장 핵심 키워드 #플렉스 타임/핸즈오프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농협중앙회의 도시농축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상생협력위원회는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지원을 위해 '도농상생기금' 4,304억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도농상생기금'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도시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하는 기금으로, 올해는 금차 지원하는 4,304억 원을 포함하여 총 7,910억 원의 기금을 농촌지역 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하게 된다.농촌지역 농축협은 도농상생기금을 활용하여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재해 등에 따른 경제사업의
스마일게이트가 MMORPG '로드나인'의 서비스 반년을 맞아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내년 1월 1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로드나인'의 첫 오프라인 유저 행사 '로드맵 하프애니버서리'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작품은 지난 7월 론칭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그간 스마일게이트가 선보인 모바일게임 중 최고 흥행 성적을 세우기도 했다. 이 가운데 서비스 반년을 앞두고 분위기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이 회사는 첫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충남 계룡시는 지난 23일 향적산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 다양성 확보를 위해 향적산 생태숲 식생조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생태조사 전문기관인 한반도 생태연구소에서 올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조사한 결과로 향적산 생태숲 예정지의 식생조사를 통한 지역 생태자원 보호를 위해 향적산의 식생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생태 보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적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식물군락으로 유명하며 여러 희귀 특산 식물들이 자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조사에서는 8개월 간의 현장 조사와 데이터를 분석하여
충북 보은군 결초보은상권상인회는 지난 24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52만9000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상인회가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맛남의 광장’행사와 ‘시장으로 마실가자’행사에서 거둔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성금이다. 설용덕 상인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가 지난 23일 발생한 수소버스 폭발 사고와 관련 사건 조기수습 방안 마련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26일 개최했다.회의에는 김진석 부시장과 유관기관인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시내버스 운수회사와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들 기관은 현재까지의 대처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안전점검과 피해보상 등 향후 계획과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받는 자리를 마련하고 보다 세밀한 매뉴얼을 만들어 대응 공백을 없애기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