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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출동을 점검하려고 일부러 불을 낸 경북도의원 10명이 경찰에 고발됐다.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서민민생대책위는 전날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 소속 위원 10명을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방화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서민위는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의 무책임하고 무개념한 사고는 사회적 혼란을 야기했다"고 주장했다.앞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소방 출동을 점검하려고 지난 18일오후 3시40분쯤 상주시 화산동 한 논두렁에 일부러 불을 내고 소속 공무원을 통해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 펌프차 2대 등을 현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부품 공급업체에 내년 1월부터 10% 가격 인하를 요구한 이메일이 공개됐다고 2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블룸버그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BYD 홍보 및 브랜딩 책임자 리원페이는 웨이보를 통해 "공급업체와 연간 가격 협상은 자동차 업계의 일반적인 관행”이라며 “우리는 공급업체에 가격 인하 목표를 제시했지만, 이는 필수가 아니며 협상이 가능하다”라고 메일을 발송한 사실을 인정했다.매체는 "내년부터 BYD가 더 지열한 가격 전쟁을 벌일 것을 시사한다"며
그룹 EXID의 멤버 하니의 예비신랑인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00억대 빌딩을 소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양재웅은 지난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했다. 해당 건물의 매입 당시 호가는 105억 원이었으나 실제 거래는 100억 원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건물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포함돼 내년 상반기 철거될 전망. 이에 임대업이 아닌 재건축 재테크를 위해 건물을 매입했을 것
2위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생하는 서클 인터넷 파이낸셜이 회사 운영에 대한 정기 평가 일환으로 일부 직원을 감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서클 대변인은 "감원된 인력은 6% 미만"이라고 전했다.6월 기준 서클은 882명 직원을 보유하고 있었음을 감안하면 6% 감축은 50명 이상 직원들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회사 대변인은 "서클은 정기적으로 투자와 비용을 검토하며, 성장이 필요한 팀과 운영 인프라에 투자하는 한편 비용 및 회사 다른 영역들에서 일부 역할을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NHK 보도에 따르면 스가 전 총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의원연맹 간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방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스가 전 총리는 지난 2020년 9월 16일부터 2021년 10월 4일까지 제99대 내각총리대신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일본 자유민주당 부총재 겸 일한의원연맹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스가 전 총리는 방한 기간 동안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주호영 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만나 양국 간의 협력 방안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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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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