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0월 8일부터 25일까지 도내 50개소 정수장에 대하여 낙동강·영산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 경남도,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 이상고온으로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조기에 위생관리 점검을 완료했으나, 가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충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지속 추진하였다.이번 점검에서는 정수처리공정 내 유충 서식 가능성 또는 서식 여부와 정수장 청결상태를 점검한 결과, 도내 정수장의 위생 상태가 양호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