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고령초등학교는 지난 26일, 28일 3~4학년을 대상으로 ‘대가야박물관 및 독립운동 유적비 탐방,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따뜻한 배움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고령교육’이라는 고령교육지표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대가야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 애향심을 기르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학생들은 대가야 박물관에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독립운동 유적비를 찾아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되새겼다. 개실마을에서는 엿 만들기, 유과 만들기, 떡 메치기, 압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2024 달성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나눔과 실천의 정신으로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자원봉사가 빛나는 행복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 지역 주요 내빈들이 함께해 큰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통해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군위군은 20일 오후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지역발전의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마을만들기 전문가의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군위軍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
도봉구가 12월 20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시행 서명식’을 가졌다.그동안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각종 체육사업 관련 최일선에서 활동하면서도, 근무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등 열악한 대우를 받아왔다. 구는 도봉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 방안을 꾸준히 논의해왔으며 이날 서명식을 통해 호봉제 도입을 최종확정하고, 2025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게 된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 호봉제 도입이라는 의미있는 첫발을 내딛는 만큼,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통한 구민 행복 증진을
AXA손해보험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물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한파에 대비해 겨울용 이불과 주간 밑반찬 등을 지난 17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는 용산구 기초생활수급대상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아울러 ‘100일의 행복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후원한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주 1회 제공을 기준으로 3월까지 100일 간 지속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 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선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고자 전국지방자치단체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올해 계양구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의 ▲어려운 가정의 최저 생활 안정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률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
청도군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16일 회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 정성껏 준비한 재료들을 손질해 밑반찬과 떡국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 20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명순 회장은 “우리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숙진
대한한돈협회 경산시지부는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 기탁은 한돈협회의 ESG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산시지부 회원 24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경산시지부는 매년 돼지고기 나눔 행사와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함께 사는 시민 중심의 행복 경산’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박복용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한돈협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
서초구가 주민들의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3부작 다큐멘터리를 13일 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이번 다큐멘터리는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각 편마다 청년, 중장년, 노년 등 다양한 세대의 주민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주민의 94.7%가 ‘서초구에 계속 살고싶다’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주인공들의 일상 속 행복 이야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13일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1편은 서초 청년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청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함께하는 복지 ! 함께하는 행복 ! 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주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의 빛 사회복지사’라는 동영상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상임위원회 의원들의 개회선언과 부부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사선서, 내빈소개,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개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은 6개분야에서 30명이 수상했다.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사회복지사는 어둠속에서 이웃들의 어려운 삶에 희망의 빛을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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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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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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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상 수상··· 상금 4억 원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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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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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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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대행이 아니라 내란 대행임을 인정한 담화” 더불어민주당은 26일 한 권한대행이 이날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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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중기부 시군구연고산업 육성 협업 프로젝트 선정
곡성군은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실시한 ‘시군구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시군구연고산업은 지자체 특화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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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편집국장칼럼)일상으로 돌아갈 때..선동세력에 휩쓸리지 말아야
갑진년 올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나라가 어수선하지만 나라를 생각해 이제는 국민 모두가 차분하게 각자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나라 혼란을 휩쓸려는 세력들에 동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혼란은 국내에서 암약하는 세력들이 제일 좋아한다. 그러니 왜 그들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나라는 것이다.선동세력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그들의 말과 행동을 냉철하게 분석해야 한다. 선동세력은 종종 감정적인 호소나 과장된 주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고, 불안이나 분노를 이용해 집단을 움직이려 한다.이들은 주로 사회적 불만을 부추기고, 갈등을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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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글로벌홀티, 지역활성화펀드로 ‘첫 발’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산 천수만 간척지 일원에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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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국가하천 천미천, '체계적 관리' 기본계획 세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로 제주 첫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는 천미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천미천의 유역면적은 제주도 전체 면적의 약 7%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 하천으로, 제주 동부지역의 중요한 수자원이자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을 흐르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제주도는 2009년부터 천미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환경부의 최종 지정으로 천미천 하류 11.33㎞ 구간이 2025년 1월부터 국가하천으로 관리된다.이번에 수립하는 하천기본계획은 올해 12월부터 2026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