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은 오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광주 전역에서 이륜차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 26일 광주경찰에 따르면 집중단속 기간에 교통경찰·교통범죄수사팀 등 130여 명을 동원해 3·1절 폭주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폭주·난폭 이륜차 등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심야시간대 주요 교차로와 폭주·난폭 이륜차 예상 집결지 등에서는 음주단속을 병
전남경찰청이 3·1절 등 기념일을 노려 특정 지역에서 나타나는 폭주행위와 난폭운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친다. 28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주요 단속 대상은 곡예운전, 굉음 유발 폭주행위,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 불법구조 변경·부착 등이다.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지역경찰·형사·기동대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또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3.1절 연휴기간 무료개방 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기념해 삼일절 연휴인 3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모두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달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약 4000여종의 자생식
연제구 거제2동 통장협의회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연제구 평생학습특화거리 일대에서 3·1절 맞이 태극기 달기 참여 홍보 및 올바른 태극기 게양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정옥남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복귀를 촉구하고 헌법재판소를 규탄하는 3·1절 총궐기가 3월 1일 광화문 광장부터 서울역 일대까지 시민들로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날 국민대회에는 자유통일당과 국민의힘 등 정치권을 비롯해 전국 개신교 교회들, 대학생 단체, 안보시민단체 총연합 등 500여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 들었다. 이들은 ‘탄핵 원천 무효’, ‘대통령 즉각 복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자유대한민국 만세’ 등 구호를 외쳤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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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1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김문덕 광복회 도 지부장 등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제2군단 군악대의 기념공연, 광복회 도 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정부 포상으로는 故 신을노 독립유공자에게 건국포장, 故 김천회 독립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며 항일기념관 현장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만세운동이 일어난 장소에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3·1절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주항일기념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운영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와 나라상징을 주제로 독립운동가 블록 만들기, 무궁화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태극 바람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며 항일기념관 현장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만세운동이 일어난 장소에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3·1절 당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제주항일기념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운영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와 나라상징을 주제로 한 “애국심 함양 만들기 체험”으로 독립운동가 블록 만들기, 무궁화 자
인천 동구는 오는 3월 1일, 인천의 3·1운동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와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및 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구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기념식은 3·1 독립만세운동 인천지역 발상지 기념비 앞에서 독립유공자에 대한 헌화와 추모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김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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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및 안동교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관하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과 만세운동 거리행진 재현행사가 2월 28일 18시부터 진행되었다.기념식은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났던 역사적 장소인 안동시청 내 독립운동기념석 앞에서 진행되었다.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역사적 의의 강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대형태극기와 횃불을 들고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거리 행진을 이어갔다.거리행진은 안동시청에서 출발해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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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개입 의혹 창원 제2국가산단 재심의 결정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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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파값 좀 올랐다고 TRQ 늘리나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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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장 나눔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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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3·1운동 가르침 '통합'에 온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1일 최 대행은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 숭의음악당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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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교사협회 송성근 회장과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변순용 원장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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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현곤 경과원 원장 후보자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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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정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 자질을 비판하고 나섰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에 내정된 김현곤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회전문 인사'라고 비판하면서 자진사퇴를 촉구했다.도의회 국민의힘 이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김현곤 후보자는 김동연 지사의 인사 주특기인 회전문 인사의 전형적 사례"라면서 "지난해 1월 경제부지사로 임명된 뒤 건강상 이유로 10개월 만에 사임하더니 돌연 4개월 만에 경과원 원장으로 옷만 바꿔 입은 채 재등장했다"고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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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자녀 양육 ‘슈퍼 맘’ 박진희 씨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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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가 다섯 명의 자녀를 정성껏 양육하며 가정의 가치를 실천해 온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안산시는 지난 26일 다자녀 가정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 박진희 씨를 인구 정책 유공 대상자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표창 대상자인 시민 박진희 씨는 안산시에서 다섯 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슈퍼 맘’이다. 자녀 양육은 물론, 관내 어린이의 안전 환경을 위해 ‘학부모 폴리스 단장’을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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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24세 청년 최대 1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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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1분기는 4월 2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000년 1월 2일~200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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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의장 공백사태 더 꼬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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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기표’ 논란으로 시작된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공백 사태가 재선거 방침에 따른 항소로 장기화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3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에 선출된 박성민 의원은 시의장 공백 문제 해소를 시급한 해결 과제로 꼽고 재선거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당과 시의원에게 직·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의장 재선출을 위해 다시 선거를 치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번 주 의원 총회를 열어 ‘재선거 방침’을 당론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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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시민들과 함께 수원 독립운동가와 민중을 기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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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친 수원 독립운동가와 민중 이야기를 시민들과 우리 후손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수원시도 지혜를 모으겠습니다."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1일 수원박물관 중정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참석해 기념사에서 “독립운동가와 독립에 헌신한 모든 분에게 존경을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광복 80주년인 올해, 정치적 혼란도 있고 경제적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힘을 모아 잘 극복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믿는다”고 말했다.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를 비롯한 25개 단체가 주관한 이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