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발생 한 달이 지났음에도 울산은 물론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그치지 않고 있다. 울산 농소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는 23일 울주군청을 찾아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청 직원들도 이날 울주군을 찾아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동해시의회와 동해시 통장협의회·재향군인회도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60만원을 전달했다. 심재희 동해시 행정복지국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울주군에 용기를 주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부산 지역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올해 개통한 동해중부선을 계기로 부산·경남 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부산과 동해시 간의 관광 활성화 여행상품 개발 및 촉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부산 지역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동해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첫날인 25일, 팸투어 참가자들은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추암을 시작으로 동해 특산물인 낙천 막걸리 주조 체험에 참여했다. 이어 최근 큰 인기
동해시는 23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덕군과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동해시청 직원과 동해시의회, 사회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동해시는 과거 여러 차례 산불 피해를 겪었던 경험이 있기에, 누구보다 피해지역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픔을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 동해시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0만원을 비롯해 동해시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경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동해시 방문객 중 경기가 2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서울과 경북,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에서 동해시를 찾은 비율이 높아, 관광 수요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음을 보여준다.이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재단은 수도권을 주요 관광 수요 지역으로 정하고, 지난 4월 초 인천·경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해시 관광 홍보설명회’를
동해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3주간, 겨우내 산재한 방치 폐기물과 날림 쓰레기 수거는 물론, 관내 주요 사업장 및 도로변의 염화칼슘과 흙먼지 등을 제거하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기간 동안 관내 40여 개 기관 및 기업체, 2138부대 등 군부대, 약 60개의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동해시 지역 주민 약 700명이 참여해 사업장 주변, 공원 비탈면, 하천 등 시 전역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특히 4월 3일은 ‘동해 시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공무원과 기관, 시민이 함께하는
김석희 기자 = ‘도서관은 성장하는 유기체다’ 랑가나단의 도서관학 5법칙 중 마지막 법칙이다. 요즘처럼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의 도서관이 사회
김석희 기자 = 동해시는 고령층의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시는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김석희 기자 = 동해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출생부터 취업까지’를 슬로
김석희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시립작은도서관은 임시휴관한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날’은 근
김석희 기자 = 동해시는 지난 4월 29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청소년 안전망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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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흑자 전환
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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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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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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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문수실버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김자반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금호석유화학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정학수 문수실버복지관 관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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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9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도와 시군 공무원, 사업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로드쇼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와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이 주관해 펀드 사업 전반을 소개하는 기본교육, 금융구조 기법 및 사례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