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예산상설시장 활성화와 충남방적의 새활용 방안 마련,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성공 및 재개발 추진 등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상설시장을 더본코리아와 함께 새롭게 단장해 지난해에만 370만명, 올해는 상반기만 2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시켰으며,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예산 맥주 페스티벌 개최로 3일간 35만명이 찾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이와 함께 군은 지난 6월 예산읍 창소리 일원 또 하나의 군민
원주시는 13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3분기 민선8기 공약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그간의 추진 성과 및 향후 중점 추진 방향 보고와 함께 민선8기 2년 동안 완료된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선8기 원주시 공약은 6개 분야, 84개 과제, 세부 공약수 132개로, 시는 86개 공약을 완료하고 이행률 65%를 달성하여 공약 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3분기에는 ▲비가림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9일 2024년 3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공약 이행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5대 분야 공약 47건 중 15건이 완료됐으며 29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공약 이행률은 68%를 기록하고 있다. 희망찬 지역경제분야에서는 김창규 시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3조원 투자유치 달성' 목표에 대해 현...
민선8기 충남도가 논산을 대한민국 국방수도로 발전시키고, 탑정호와 기호유학을 바탕으로 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4번째 일정으로 논산을 방문, 도민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논산 아트센터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에서 논산 발전을 위해 △국방국가...
홍성군이 민선8기 출범 후 쌈지주차장의 확충을 통해 원도심의 최대 문제인 주차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군은 민선8기 이용록 군수의 핵심 공약 사업인 `쌈지주차장 확충'을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더욱 고삐를 죈다.군은 현재 △고암리 공영주차장 △오관8리 공영주차장을 이미 개방했으며, 총사업비 291억 원을 투입해 △명동상가 공영주차장 △홍성읍 오관리 공영주차장 등 홍성천변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특히 주택가의
영덕군이 24일 김광열 영덕군수의 주재로 “2025년 예산편성에 즈음한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 및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회는 23개 전부서와 영덕문화관광재단, 영덕복지재단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2~3일간이 소요되던 기존 보고방식을 탈피하여 중점사항만을 담아 진행할 예정이다.지속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인구구조 변화, 영덕~삼척 동해선 철도 개통, 영덕~포항 고속도로 개통 등 지역의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추진중인 주요사업에
홍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용록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통과하는 시점에 발맞춰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과 대응방향, 추진전략 등 군 전반의 진행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는 자리였다.보고회에서는 군수와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청소년복합문화 센터 건립 △감각통합지원센터 설치 △군도12호~농어촌도로 갈산203호 연결 도로 확포장 등 새롭게 추가하는 신규 사업 7건을 포함한 총 115건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굳히면서 연이은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논산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총 518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민선8기 2년 여 간 기관·기업의 투자유치금액은 민선7기 보다 6배 증가한 총 9천769억원을 달성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등 8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 퓨어스피어, ㈜신화 정찬욱 대표이사, ㈜크린센스 곽재순 대표이사, ㈜명성테크 전서연 대표이사 등 논산
민선8기 힘쎈충남의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금액이 20조원을 돌파했다.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11일 오스템임플란트 등 30개 기업, 천안시 등 8개 시군과 총 2조168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2개월여 동안 도의 국내외 투자 유치 기업 및 금액은 199개사 21조9471억원으로 늘게됐다.이는 민선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5385억원의 1.5배가 넘는 규모다.국내외를 구분하면, 국내 기업이 171개사 17조9585억원, 외국인 기업은 28개사 3조9886억원이다.연
민선8기 전반기 성남시정을 짚어보고 대안과 전망을 제시하는 토론회가 열린다.백만성남시대포럼은 '민선8기 전반기 성남시정 평가와 전망' 주제로 세 번째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0월 2일 오후 4시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이번 포럼에서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과 서은경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김정삼 유스바람개비 대표, 이희예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토론 패널로 나선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공 예산·재정 전문가인 정창수 소장은 성남시 재정구조와 예산 집행 사업 등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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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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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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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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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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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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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소유한 경북지역 농지 면적이 총 139ha로 인 것으로 확인됐다. 평 단위로 변환할 경우 약 39만 3250평이다.대구는 외국인이 9ha를 소유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우리나라 농지 면적은 총 1530ha로 평 단위로 변환할 경우 약 463만 평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3.4배에 달한다.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농지는 전국에 걸쳐 총 1530ha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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