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지정 병‧의원에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 무료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제주도민의 경우 섬 지역 특성상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지정 병·의원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기관별로 접종대상 및 백신수급 상황이 상이할 수 있어 방문 전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반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24주년을 맞는 소래포구축제가 오는 27~29일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소래포구 축제는 기존 먹거리형에서 생태자원형으로 변경해 소래포구의 천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축제 중심주제는 ‘소래포구 생태자원’으로, 하위주제로 ▲소래풍경 ▲소래생물 ▲소래사람 ▲소래예술 ▲소래역사로 선정했다.축제장은 체험존‧부스존‧아트존‧공공미술존 등 성격에 따라 10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될 예정이며, 구역마다 특성 있는 프로그램이 사흘간
지역 청년 예술가의 공연이 펼쳐진다. 10일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에 따르면 11~13일 사흘간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남구와 벗-하다’를 주제로 ‘2024 남구청년예술제’를 연다. 10인 이상의 대규모 그룹 공연을 위한 청년예술제 메인 스테이지에는 총 6개 팀이 사흘간 무대를 채운다. 11일에는 예비 청년예술인 ‘경북예고 챔버오케스트라’, 타악·마칭밴드의 매력을 전해줄 ‘매드라인’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12일에는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할 두 팀이 무대에
제주의 역사와 문화의 혼이 깃든 아름다운 생태하천 산지천을 배경으로 한 제주시 건입동의 지역축제인 '산지천 축제'가 열린다. 산지천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건입동이 후원하는 제14회 산지천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도심 속 생태하천이자 도민들의 쉼터인 산지천 일대에서 열리는 산지천축제는 건입동에 깃든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과거 산지항 주변으로 번성했던 문화를 재조명하는 제주도 유망 축제로 꼽힌다.축제 첫날인 27일 오후 7시 산지천갤러리 앞 수변 무대에서는 YMCA 유치원, 동초등학교
13시간전
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신규 코로나 백신을 활용해 7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1일부터, 70~74세는 15일부터, 65~69세는 18일부터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
‘2024 Trans 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 일대에서 펼쳐진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매년 8월 말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리는 UTMB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3개 UTMB 월드 시리즈 대회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이 대회가 유일하다.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8개국에서 온 외국인 1700여 명을 포함해 총 4000여 명이 참가한다.코스는 20㎞, 50㎞, 100㎞
합천군에서 오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전국체전 ‘유도 종목’이 개최된다.합천군은 2024년 전국 체육인들의 최고 스포츠 축제인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가운데, 합천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도 양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총 80개 종목, 약 4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합천체육관에서는 10월 11일부터
제주삼다수는 오는 11일부터 서울 익선동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잔잔한 일상의 새로운 물결, 웨이브'를 선보인다.이번 제주삼다수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1020세대 및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써 마련했다.방문객들은 제주삼다수의 청정한 이미지와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들과 함께 일상 속 신선한 변화를 제안하는 색다른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익선동에 위치한 '누디트 익선'에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열린다.
강진군은 20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미만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및 전 군민에 대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세부일정은 ▲9월 20일부터 어린이 접종 ▲10월 2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및 군민 무료 대상자 접종이다.국가 무료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관내는 물론 위탁의료기관 및 전국 보건기관 어디에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4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행사를 앞두고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우선 오는 11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보전연맹, 국내외 세계 유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다.세계자연유산에 대한 여러 국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자연유산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오는 12일에는 오후 7시에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야외 광장에서 개막 기념식이 열린다. 1부는 제주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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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10월 18~22일 개최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다.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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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 무료 상영회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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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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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를 향해'...국내외 러너 4천명 서귀포를 달린다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일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트레일러너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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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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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공정하다는 착각〉
미국의 아메리칸드림은 이제 깨진 지 오래인데, 여전히 미국인들은 노력하면 좋은 직업을 가지고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나라도 예전엔 '개천에서 용이 나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부모의 재산과 능력으로 아이들의 성공이 좌우된다. 신화는 신화일 뿐이다. 이런 신화를 되뇐다고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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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역사 매국 사학 커밍아웃
에 연재 중인 '가야사 제대로 알기'는 사실과 많이 어긋나 반론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일왕 중심 과장·왜곡 '이중 굴절·연대 불분명' 한계 주의해 연구활용"이라며 임동민 계명대 사학과 교수는 9월 25일 자 '철저한 검증 필요한 '에서 10년도 넘은 '복어론'을 썼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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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이주 노동자 으쌰으쌰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6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외국인 이주민과 함께하는 '하모예 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모예 축제'는 긍정의 의미가 담긴 경남지역 말 '하모'에 착안해서 축제 명칭으로 사용했다. 경남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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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때문에 19살 간이 녹았다고?
고등학교 3학년 김선우 씨는 반도체 공장으로 나갔다. 학교의 '1호 취업생'이었다.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일터에는 화학물질이 가득했다. 그는 얇은 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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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 '지잡대' 출신이 수모를 겪지 않는 사회
교육계도 아닌 한국은행이 얼마 전 대학입시 제도 개편 보고서를 냈다. 올 8월 말 나온 이다. 연구진은 입시 과열이 △사교육 부담과 교육기회 불평등 심화 △저출생과 수도권 인구 집중 △학생의 정서 불안과 낮은 교육 성과 등 구조적 사회 문제를 유발한다고 짚었다. 특히 이 문제들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