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2024년 제2차 JDC 도민지원사업' 공개모집 접수를 받고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2차 지원사업 대상은 △문화육성 △복지 및 소득향상 △환경보전 △인재양성 4개 분야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하고 설립 후 1년 이상 지원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금액은 1개 사업당 최대 5000만 원 이하다. 단, 총사업비의 10% 이상은 의무적으로 자부담해야 한다.양영철 JDC 이사장은 “비영리민간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 곳곳의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제주도민들이 체
부여군은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촌지역의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부여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한해 부여군은 필리핀에서 13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9 ~ 10월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베트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다양한 국가의 근로자가 도입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안정적으로 적기적소에 일손이 투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도 부여군은 내년도 농업 현장 인력을 확보하고자
청도군은 지역 곳곳의 유휴지를 활용해 꽃밭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꽃밭 곳곳에 오색의 벤치와 통나무의자가 숨겨져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꽃밭 입구에는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편의 또한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각남면 녹명1리 죽바위 주변 약 3,300㎡ 폐원 직전의 감나무밭을 코스모스·해바라기 경관단지로 새롭게 조성했다. 경관단지 주변 산책길,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내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시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죽그릇을 닮아서 이름 붙여진
40도를 기록하던 여름이 지나가고, 9월에 기대했던 추석조차 처음으로 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가을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채, 어느 덧 10월이 지나가고 있다.송편을 빚어 서로 나누는 수확의 계절 추석, 명절 만큼은 함께 느끼던 넉넉함 대신 기후 위기를 절감하며 지구 곳곳의 재난을 걱정하게 되는 기사가 이어졌다.이 속에서 동네 고유의 빵집으로 알려졌던 성심당에 대한 기사가 화제가 되었다.이 기사는 직업 청소년 교육 과정으로 개설되던 제빵 과정에서 파티쉐의 꿈으로 해외 유학 과정을 거치던 시기 이후의 또 다른 변화를 느끼게 한다. 가정대
전 세계 산악인이 많이 이용하는 한 유명 사이트가 울릉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들의 제보를 통해 사진과 국가표기의 오류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논란이된 사이트는 세계 곳곳의 산악 일기 예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마운틴 포커캐스트'다.해당 사이트에서 'Ulleungdo'를 검색하면 일본 영토로 소개하고 있다.특히 배경 사진을 울릉도가 아닌 독도 사진을 사용해 자칫 독도도 일본땅인 것 처럼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다.앞서 지난 2020년 일본의 코로나19
3주전
식물 이름 앞에 색깔을 뜻하는 수식어가 붙은 게 제법 많습니다. 노란, 노랑, 붉노랑, 진노랑, 흰, 붉은, 자주, 연자주, 푸른, 검은, 검정, 보라, 연보라, 진보라 등이 그렇습니다.대개는 꽃 빛깔을 나타내는데 일부는 줄기 색깔을 나타내기도 합니다.요즘 곳곳의 산자락에서 흔하게 마주치는 식물 중 하나가 붉은서나물입니다. 잎과 꽃이 수수해서 눈에 잘 띄지 않던 식물인데 결실기가 되니 하얀 갓털로 뒤덮인 열매 때문에 멀리서도 금세 알아볼 수 있습니다.북미 원산으로 국내에 유입된 시기는 길지 않으나 국내 전역에 빠르게 확산되는 식물
추석 명절동안까지 무더위가 지속됐으나 이후 완연한 가을날씨로 접어들면서 가을에 가볼만한 곳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경남지역은 절경을 가진 곳곳의 명소가 많아 매년 이맘때면 많은 이들이 찾아 떠난다.이러한 가운데, 황매산 자락 허굴산 중턱의 관세음보살 기도 도량이자 유명 관광지로 알려져 있는 경남 허굴산 합천 천불천탑에서는 가을수국축제와 함께 산사음악회까지 예정되면서 가을철 경남가볼만한 곳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10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천불천탑 가을수국축제는 합천 천불천탑 산책코스에 형성된 다양한 색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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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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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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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20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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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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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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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알박사가 경기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경기도 어연한산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임대단지에 테크놀로지센터를 준공했다. 반도체 진공 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꼽히는 기업이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4일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앞으로 많은 인재들이 이곳에서 협력하고 연구해 세계적 기술을 창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와시타 대표이사는 "경기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알박 그룹 최초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 테크놀로지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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