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인 '메콩 연구소' 소속 정부 연구원들이 농업역량 강화를 위해 익산시를 찾았다. 익산시는 메콩 연구소에 소속된 캄보디아와 라오스, 태국...
김영환 충북지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과 태국을 순방한다. 김 지사는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이자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호치민시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다. 23일 판 반 마이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예방해 양 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에는 13개국 26개 지역과 국제기구 250여명이 참석하는 호치민시의 공식 환영연회를 찾는다. 김 지...
김영환 충북지사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K-유학생과 의료비후불제 등 충북도의 혁신정책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김 지사는 24일 호찌민에서 열린 `제2회 호찌민시 우호대화'에 참석했다.이 행사는 호찌민시와 우호 관계를 맺은 지역 지도자,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해 양자 또는 다자간 전략적 관계 구축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13개국 25개 지역 지도자와 기관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충북의 고용률, 경제성장률, 투자유치 실적
한국에너지공단이 4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7개국의 공무원을 초청해 공동 정책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개도국 국제기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공단과 아세안에너지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각국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핵심 목표다.공단과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2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민간참여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제감축 등 해외 산림의 관리와 활용이 증가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해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민간기반의 참여기반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특히, 본 세미나에서는 국내의 해외산림분야 연구진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그리고 해외 REDD+ 실무자가 참석해 참여 기업들에게 국내외의 해외산림 이행 사례와 시사점에 대해 폭넓은 시각을 제시했다.△세미나 1부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은 10일 공공하수도 분야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베트남 상하수도환경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상하수도환경공사는 기후변화 적응, 도시재생, 물공급, 하수 등 분야에서 컨설팅을 수행하는 베트남 건설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환경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하수도 관련 기술 개발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및 공동연구 ▲하수도 분야 글로벌 파트너쉽 및 네트워크 강화 ▲하수도 분야 인적교류 등 협력분야 확대 ▲국제기구
탄소중립 선도도시 포항이 세계 무대에서 그 역량과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제8회 시스테믹혁신워크숍’에 참석해 기후 변화에 대응한 포항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혁신워크숍에는 마삼바 티오이 유엔기후변화협약 글로벌이노베이션허브 총괄 책임을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이행 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자문위, 유럽연합·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글로벌수소산업연합회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독일
지난 6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킨텍스는 지난 10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상설 전시 공간을 2전시장 6번 홀 로비에 마련했다.올해 6월 4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정상회의는 우리나라 최초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다자간 정상회담으로, 아프리카 48개국과 아프리카 관련 국제기구 3곳 등 총 51명의 정상 및 대표단이 참가했다. 이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주요 24개국과 총 47건의 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공개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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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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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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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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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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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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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에 현대차 투입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택시 사업 부문인 웨이모가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전기자동차를 로보택시용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양사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거래는 웨이모가 로보택시 서비스를 미국 도시들에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현재 웨이모 로보택시 서비스는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로스앤젤레스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웨이모 기술은 현대 아이오닉 5 SUV에 탑재될 예정이다. 차량 로드 테스트는 내년 말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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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이기홍 "김건희, 사법 심판 받게 해야…보수 초토화시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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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김건희 폐서인' 칼럼을 썼던 이기홍 대기자가 김건희 영부인이 '사법적 처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홍 대기자는 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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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제주의 대표적 기수역(汽水域), 한림읍 옹포천은 지금..
오름왕국 제주에는 크고 작은 하천들이 있다.하천 중에는 동홍천, 서홍천, 중문천 등 폭포가 있는 하천은 4.5%이고, 산지천, 도근천, 옹포천, 동홍천, 서홍천, 대왕수천, 중문천, 창고천, 효돈천, 도순천 등 시냇물이 흐르는 하천은 32.9%, 나머지 하천은 건천이다.하천의 발원은 대개 해발 고도 600m ~ 1,000m 지점에서 발원한다.제주의 하천들은 백록담을 중심으로 급경사를 이루는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그중에서도 물이 흐르는 하천들은 산북지방보다 산남지방에 집중돼 있다.하지만 물이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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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새 비디오·오디오 생성AI 툴 '무비 젠' 공개...내년 자사 SNS에 통합
메타 플랫폼스가 비디오 생성, 비디오 편집, 및 오디오 생성용 AI 툴들인 무비 젠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무비 젠은 아직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메타는 이들 툴을 내년 자사 소셜 미디어앱들에 통합할 예정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메타는 영화 제작사들 및 크리에이터들과 이들 툴을 어떻게 써야 가장 유용할지 파악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무비 젠은 왓츠앱을 통해 보내는 생일 축하 인사를 애니메이션화하거나 메타 숏폼 비디오 제품인릴즈용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는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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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탈석탄 및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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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기후변화와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결의안을 발표하며 국제적 대응에 나섰다.국회기후변화포럼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석탄 및 플라스틱 오염 종식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 결의안은 여야 의원 31명이 당파를 초월해 공동 발의한 것이다.국회기후변화포럼, 여야 의원 31명과 공동 발의… 기후 위기 대응 촉구한정애 대표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국제사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탈석탄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핵심 기후환경 의제로 삼고 있다.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