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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올해 고흥군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선발 예정 인원 4,863명을 훨씬 넘는 5,082명이 지원했으며, 기준 미달자와 포기자를 제외한 4,949명을 최종 선발해 참여를 확정했다.올해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국비 약 30억 원이 증액된 총 169억 원에 군비 18억 원이 추가 투입됐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를 실현하려는 고흥군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로, 참여자
봉화군이 청년인구 유입과 농업인에게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조성하는 임대형 스마트팜 시공업체가 마을농민들을 무시한다고 크게 반발하는 등 말썽이 일고 있다. 군은 스마트 농업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봉성면 창평리 312~1번지 일원에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기반 조성을 시행하고 있다. 특교세, 소멸기급, 군비 등 총 35억9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3ha부지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3.63ha 규모로 S건설이 지난해 10월 단지 내 기반 조성 공사를 착공했다. 하지만 S건
청도군은 금천면 동곡리 동창천 친수지구 일원에 2만5795㎡ 규모의 산동파크골프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착공하여 6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된 산동파크골프장은 군비 약 10억3500만원을 투입해 총 36홀 규모로 조성됐다. 산동파크골프장은 중장년층 인기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 활성화와 청도읍 원리에 소재한 청도군파크골프장의 파크골프 이용객 수요를 분산하기 위하여 산동지역에 추가 조성됐으며 상류부, 하류부 파크골프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세부적인 코스 구성은 상류부, 하류부에 각각 2개 코스씩 들어서 총 4개 코스
 충북 진천군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과 군비 각각 2억 5000만원씩 총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했다.  군은 진천읍 산척리 산직마을, 이월면 미잠리 미잠마을, 백곡면 성대리 학동마을의 노후 관로, 물탱크를 교체했으며 약 60가구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물 부족이나 수질 문제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화된 소규모 수도시설의 수중펌프 7기와
충북 진천군은 행정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의 정체성을 실현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만들기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도에 수립해 현재까지 시행 중인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현실에 맞도록 재정비하는 것으로 오는 2026년 수립을 목표로 군비 2억원을 투입한다.사업은 관내 디자인 현황조사와 분석을 통해 기본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이를 통해 비전제시, 공공시설물, 공공건축물 등의 지침 수립,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적용할 방침이다.이와함께 군은 관내 우범지역을 대상
경기도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농가와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한 달가량 빨리 지급한다.도는 국비, 도비, 시·군비 부담분이 포함된 재난지원금 총액 410억 원을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전액 편성해 선지급 하기로 결정하고 17일 시군에 교부했다.이는 통상적 절차인 중앙정부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에 따라 국비가 지원될 때까지 기다릴 경우 피해 도민에게 지원이 늦어질 것이 우려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통해 ‘현장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를 지시한
문음미 기자 장수군이 민선8기 5대 군정 방침 중 하나인 ‘미래농업 중심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기존 군비 기본형 공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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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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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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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혈액원, 헌혈캠페인과 함께 2025년 시무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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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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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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