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올 한 해 ‘담배 연기 없는 맑은 내일’을 목표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에 주력한다.이에 따라 흡연 민원 다발 지역 점검을 체계화하고 금연 구역 관리 실효성을 높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금연 구역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2월 24일 오이도역 일대에서는 ‘맑은 공기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민원 다발 지역을 분석해 매월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흡연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시의 금연 정책 중 하나다.이번 첫 번째 캠페인은
청도군은 지난 26일 군청 로비에서 직장 내 흡연 예방 및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한 ‘금년에는 금연하자!’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흡연으로 인한 건강변화, 건강생활실천 방법 및 흡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여 금연 실천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또한, 청도군은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오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노동조합위원회 사무실에서 운영된다. 금연 희망자는 1 대 1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으
광양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개정된 조례에 따라 금연 구역이 다음과 같이 확대된다. 공원은 기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의 ‘생활공원’에서 ‘도시공원’ 전체로 확대되며, 학교 주변은 기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의 ‘절대보호구역 내 통학로’에서 ‘절대보호구역’ 전체로 확대된다. 또한, 대중교통시설의 경우 기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의 ‘버스정류소 및
홍천군보건소는 홍천군민의 건강한 음주 습관 및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이달 3월부터, 버스 3대를 활용한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버스 캠페인 광고는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버스에 절주 및 금연 문구를 부착하여 건강한 음주 습관과 금연 환경조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 절주에 동참하세요’, ‘피하지 않아 더 위험한 전자담배, 전혀 괜찮지 않은 담배입니다.’ 등의 문구를 통해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전자담배는 괜찮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주력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울주군보건소가 금연 의지는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사업장 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총 6회 운영된다. 울주군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지역 내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SDI △엘지화학 온산공장 △LS MnM △울주군청 △울산문화관광재단 △이영산업기계 △한국제지 △현대건설 샤힌프로젝트 현장 △UNIST 등 총 9개 사업장이 참여를 신청했다. 주요 내용은 △금연상담사의 맞춤형 금연교육 △흡연대처방법
논산시가 ‘담배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금연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논산시 현재 흡연율은 22.9%로 충청남도 평균 20.3%보다 2.6% 높은 수준이며, 19-29세 31.0%, 40대 26.6%, 30대 23.8%로 젊은층의 흡연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논산시는 시민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현재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흡연자에게 니코틴 보조제 등 35만원 상당의 금연
자신과 주위의 건강과 깨끗함을 간직하기 위한 금연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주지역 공동주택의 금연운동이 전개돼 7호에 이르렀다. 경주시는 지난 24일 공동주택 금연 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을 위해 경주자이르네아파트를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내 공용공간 금연구역제도 시행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 아파트를 의미한다. 경주자이르네아파트는 전체 세대 중 과반수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LG에너지솔루션이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미래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김동명 사장은 신임 의장으로서 "이차전지 산업이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지금, 우리의 '도전과 변화의 DNA'로 만들어 나갈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주주들에게 직접 회사의 사업 성과와 향후 전략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 회사 출범 후 4년간의 성과를 강조하며 "매출액, 수주잔고, 글로벌 생산 능력, 북미 점유율 모두 2배 이상 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
제주특별자치도는 학교안전경찰관제로 교육부 주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한 이 제도는 전국 최초로 학교 내에 자치경찰관을 상주 배치한 것으로, 전국적 모범 협력 사례로 평가받았다.학교안전경찰관은 학교폭력상담사 자격증 보유자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교육을 이수자 중 선발된 자치경찰관이 맡는다. 이들은 오전 7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학교에 상주하며 교내 순찰,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교육, 학교 폭력 등에 대한 신속한
서귀포시는 '2025년 폐지류 수거보상금 지원 사업' 추진에 따른 페지류 수집자 연중 사전등록을 신청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지원 규모는 총 4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상금을 지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수집자는 필히 사전등록 신청을 해야한다. 등록된 개인 수집자가 연중 수집한 폐지류를 서귀포시에서 지정한 매입 업체로 반입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매입업체가 매월 제출한 반입 실적에 따라 수집자 kg 25원, 매입업체 kg당 5원의 보상금을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신청방법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일반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
극단 코너스톤이 2025년 첫 작품으로 연극 를 선보인다. 작품은 3월27일부터 4월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2023년 초연된 이후 2024년에 이어 세 번째 무대에 오르는 작품으로, 故윤조병 작가의 희곡 를 원작으로 이철희 연출이 이를 재창작했다.연극은 충청도 농촌 마을에서 윷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농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철희 연출은 "윷놀이 속에 우리 삶의 본질에 대한 사유가 담겨 있다. 올해 공연에서는 인물의 서사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차고지증명 및 관리 조례'의 개정사항이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차고지증명 대상 차종의 기준이 크게 완화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으로 중형자동차 중 배기량 1600cc 미만 자동차, 경차, 소형차, 1톤 이하 화물차, 전기차, 수소차는 이제부터 차고지증명 대상에서 제외된다.또 2명 이상 다자녀가정, 중증장애인 또는 보호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소유 차량 1대에 대해 차고지 증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차고지증명 제외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차량등록사업소, 제주시 차량관리과, 읍면사무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