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캠페인으로 고객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대출·카드 발급, 비대면 계좌 개설 등을 사전에 차단해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는 서비스다. 신청하면 본인도 모르게 대출이 개설되거나 계좌가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특히 고령층의 피해 예방책으로 기대된다.신청은 제주은행 영업점 방문 또는 모바일 앱 ‘JBANK’를 통해 가능하며, 서비스 해제는 영업점에서만 할 수 있다.제주은행 창립 56주년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