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대전의 8월은 시민과 관람객의 함성과 기쁨이 어우러진 축제로 물들였다.8월 9일부터 대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구며 9일간의 대장정을 펼친 ‘대전 0시 축제’ 가 17일 막을 내렸다.폐막식이 진행된 중앙로에서는 오케스트라, 합창단의 하모니로 시민 대합창 공연이 펼쳐졌다.관객들은 ‘Butterfly’, ‘아름다운 나라’, ‘고향의 봄’, ‘대전부르스’ 등을 함께 부르며 아쉬움을 달랬다.이번 ‘0시 축제’ 는 확장된 공간과 늘어난 기간, 대폭 보강된 콘텐츠만큼이나 다양한 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