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 부문, 기아 EV3가 ‘콤팩트 SUV’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선정된다.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평등 등이 평가 기준이다.이번 평가에서는 도심형 차, 대형 SUV, 콤팩트 SUV, 대형 승용, 사륜구동 및 픽업, 퍼포먼스 및 럭셔리카 등 총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