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한 실감 콘텐츠를 소방훈련에 활용하는 등 소방안전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현실감을 높이고 건물의 실내 공간을 미리 확인해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내부 진입을 빠르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소방훈련에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소방 훈련은 주로 2D 지도를 바탕으로
대전시가 명실상부 국방반도체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이 대전청사에서 ‘국방반도체사업단’ 개소식을 갖고 출범을 알렸다. 국방반도체사업단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속 신설 조직으로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 들어섰다. 우리나라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국방반도체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반도체 공급망이 불안정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기반으로 신설됐다. 사업단은 무기체계 전문가와 반도체 전문가, 기술기획 전문가로 구성돼 서로 협업을 통해 국방반도체 기술 자립과 국내 생산 역량을 확보하는
대전시는 중부권 재난안전 교육의 거점 공간이 될 ‘대전국민안전체험관’기획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지난 6일 제2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공모에 이은 이번 모집은 대전시가 명품건축물 건립과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을 적용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공모 참여자는 중부권 종합안전체험 문화공간으로서 대전의 특색을 반영하여 기존 국민안전체험관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시하여야 하고, 더불어 유성도서관 등 사업대상지 주변의 건물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안
대전시는 중부권 재난안전 교육의 거점 공간이 될 ‘대전국민안전체험관’기획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6일 제2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공모에 이은 이번 모집은 대전시가 명품건축물 건립과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을 적용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공모 참여자는 중부권 종합안전체험 문화공간으로서 대전의 특색을 반영해 기존 국민안전체험관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시해야 하고, 더불어 유성도서관 등 사업대상지 주변의 건물들과 조화를 이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시작을 예고한 가운데 2호선 총 정거장은 45개로 계획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2028년 완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은 총 45개로 4년 전 기본계획에 반영된 35개와 비교해 10개가 늘어났다.총 38.8㎞ 길이의 2호선은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본선과 중리네거리~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입구를 왕복하는 연축지선, 관저네거리~진잠네거리를 오가는 진잠지선으로 운영될 계획이다.대전 지하철 1호선과는 서대전네거리역, 대전역, 대동역, 정부청사역, 유성온천역 등 5개 역
대전시가 시민이 직접 조성·관리하는 도심 속 정원 3곳을 민간정원으로 지정했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정원의 종류 중 하나로, 법인이나 단체 또는 개인이 직접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대전시에는 2022년부터 시작해 현재 5개의 민간정원이 등록돼 있다. 1호 하늘강, 2호 소나무풍경, 3호 월든, 4호 공휴일, 5호 그곳에 등이다. 올해 새롭게 등록된 3개소는 △6호 풍류소제 △7호 에덴(
대전시가 `꿈돌이 택시' 출범식을 했다. `꿈돌이 택시'는 대전시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 가족을 택시의 표시등과 측면 래핑 디자인에 적용해 대전만의 택시 브랜드를 창출하는 사업이다.`꿈돌이 택시'의 표시등은 첨단 과학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꿈돌이가 UFO를 타고 있는 형상을 디자인해 제작한 것으로 27일까지 개인택시 2000대에 설치할 예정이다.4종 캐릭터 각각 500대씩 표시등 설치가 완료되면 대전의 밤거리에 수천 대의 꿈돌이 우주선이 날아다니는 모습
대전시가 산림청 공모에 선정·추진한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을 마무리했다. ‘정원드림 프로젝트’ 는 정원작가와 정원관련 대학생이 팀을 꾸려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 디자인·설계·조성까지 수행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전액 국비로 올해 중구 권역 5개소에 새롭게 정원을 조성했다. 조성된 치유정원은 △서대전광장 지하철역 입구 △서대전광장 기독교회관 옆 △서대전광장 야외무대 옆 △동부교육지원청 옆 △목동 하늘아파트 앞 등 5곳이다. 올해 조성된 곳은 인근에 병원, 어린이집, 숲체험센터, 주거
대전시가 26일 중구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사업설명회’ 를 개최한다.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는 지난 6월 동구, 7월 유성구에 이어 세 번째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 지역인 중구 은행선화동·목동·중촌동·용두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명회에서 문화예술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사업, 대전선 중촌건널목 입체화 추진, 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 개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대전천 좌안 현암교~대전선 도로 확장, 국립현대미술관 대전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의 공유협업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대산협은 대전권 대학들이 협력해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협의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8월 ‘대전 0시축제’ 에서 대산협 소속 대학들과 대전시가 협력해 추진한 축제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 목원대는 아트플리마켓존의 41개 부스 중 12개 부스를 운영하며 세라믹 소품, 티셔츠, 차량용 방향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지역 학교 3곳 중 1곳 40년 넘은 '노후 건물'
경북지역 초·중·고등학교 학교 건축물 3개 동 중 1개 동은 지어진 지 40년 이상이 된 건물로 나타났다.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시도교육청 경과 연수별 학교 건축물 현황'을 보면 40년 이상이 된 전국 공·사립 초·중·고교 건축물은 총 1만4531동으로 전체 공·사립 학교 건축물 6만1251동의 23.72%로 집계됐다.4개 동 중 1개 동은 지어진 지 40년이 넘은 건물인 셈이다.40년이 지난 학교 건축물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이었고, 경북, 부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종효 남동구청장, 소래포구 화재 현장 피해 수습
1시간전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3일 오전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수습에 나섰다.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날 새벽 화재 소식을 듣고 예정된 일정을 급히 취소하고 현장을 찾았다.불이 난 비닐하우스는 50여 명의 어민이 어망을 보관하던 곳으로, 10개 동이 소실되고 그물과 어구 등도 불에 탄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박 구청장은 소방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 및 화재 원인 등을 듣고, 소래어촌계 등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만나 위로했다.현장을 둘러 본 박 구청장은 동행한 관련부서에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2024 고향사랑박람회’ 참가 홍보 활동
경북도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는 ‘내 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를 주제로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도입된 이래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국민들과 지방자치단체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해 전국적으로 약 650억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군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5명 선정
1시간전
대구 군위군이 ‘2024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군은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후보자 13명을 대상으로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대상자로 박승웅, 김진배, 박정호, 윤점환씨를 선정했다.박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섬의 시간을 드립니다"…강화도 '청풍'
53분전
지방에 터를 잡고 소중한 꿈을 일구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젊음과 패기, 열정으로 도전에 나서는 젊은이들입니다. 자신들의 고향에서, 때로는 인연이 없었던 곳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새로운 희망을 쓰고 있습니다. 이들 청년의 존재는 인구절벽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사회에도 큰 힘이 됩니다. 연합뉴스는 지방에 살면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청년들의 도전과 꿈을 매주 한 차례씩 소개합니다. "살면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가 원하는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따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인천 강화도에서 섬 여행자를 위한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