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아카데미 3기 개강을 기념해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에는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진익주 문화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 문화원 임원 및 3기 입학생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주광덕 시장은 ‘2025 남양주시 미래 비전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올해를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남양주시를 기존 도소매업과 단순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친환경·고효율·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중심의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또한
충남 계룡문화원은 26일 공공시설사업소 3층 시청각실에서 회원 및 임원 70여 명과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 앞서 계룡문화원 개원과 함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문화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된 회원에게 계룡시장상에 윤애수 이사 의장상에는 고영준 이사 문화원장 상에는 김태호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임영우 원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의 삶에 향기를 문화에 스며들다” 라는 슬로건으로 “계룡 시민에게 더 나은 문화
울릉 섬지역 전력공급과 시설확장을 관할하는 한국전력 울릉지사 폐지와 축소에 대한 계획이 지역민들에게 알려지자 울릉사회 단체·지역민들이 신규 전력수요전망에 대한 발전 설비 확충을 우려하는 반대 시위가 6일부터 시작됐다.울릉군과 울릉군의회, 울릉 문화원, 로타리, 라이온스 등 섬 지역민들은 6일부터 무기한으로 한국전력 울릉지사와 울릉 사동항 여객선 부두에서 한전 울릉지사 폐지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하면서 한전 울릉지사의 존속을 촉구하는 군민 반대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울릉군에 따르면 현재 울릉공항 공사가 추진중이며 해양경찰기지 건설 등
울산중구문화원은 지난 26일 문화원 강당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구문화원은 이날 총회에서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의 사업계획과 예산 및 의안을 심의·승인하고 문화학교 강사 12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중구문화원은 올해 △중구 마을교과 제작 △취타대 육성 및 운영 △국와 문화 답사 △병영서낭치기 보존사업 △꿈다락문화학교 △단오맞이 민속놀이한마당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병영성 해맞이 행사 등을 진행한다. 중구문화원은 문턱을 낮추기 위해 어린이
서산문화원이 풀뿌리시민연대가 노동자, 시민을 대상으로 19일 열기로 했던 행사를 정치적 행사로 판단해 2층 다목적실 대관을 취소했다.서산문화원장은 문화원 본 건물 2층 다목적실 대관 취소는 지방 문화진흥법 제11조 제1항에 정치관여를 금지토록 하는 규정과 서산문화원 대관규정 6조 4항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서산 풀뿌리 시민연대 명의로 대관을 받은 이후 윤석열 퇴진 서산, 태안 시민운동 본부와 같이 행사를 치르려다 서산문화원이 정치적인 행사로 보고. 대관을 취소한 것이다.윤석열 퇴진 서산, 태안 시민 운동본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완주문화원 이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밝혔다. 완주군은 문화원 이전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문화원 측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특히 문화원 측이 주민소환을 거론하며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한 것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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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여야 '尹 파면 철야 농성' 두고 날선 설전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철야 농성을 두고 날선 설전을 벌이며 충돌했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7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회들의 윤석열 탄핵 촉구 철야 농성은 "당에 잘 보이기 위한 정치쇼에 불과하다"며 번짓수 잘못 짚었다고 직격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13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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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주 승복입장 밝히라” - 민주 “헌재 신속판결 내려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초읽기에 돌입한 17일 여야 정치권의 장외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헌재의 선고 이후 국론 분열과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헌재 결정 승복이 집권 여당의 공식 입장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민주당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입장을 표명하라고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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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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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주시, 감포항 100년 알린다… 경주문화관1918에서 18일부터 특별 전시회 열어
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맞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감포항 역사를 밝히고 미래를 비추다’로, 감포항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 의미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는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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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중심의 더 큰 청송 건설!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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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안동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은 24일 오전 11시 성곡엄달골경로당에서 열리는 용상동 성곡엄달골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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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서 산불 사흘째 확산…진화율 30%, 461명 대피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경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하동군 옥종면까지 확산됐다.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며, 당시 풍속은 동풍 3.5m/s였다. 현장은 산림청장이 지휘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서부지방산림청장이 보좌하고 있다.진화율은 23일 오전 9시 기준 30%다. 일출과 함께 헬기 투입을 시도했으나 연무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지상에는 공중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광역산불전문진화대, 소방, 군인 등 2049명이 투입돼 확산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기상 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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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통일+센터', 통일공감대 확산 위해 명사 초청 특강 개최
40분전
‘인천통일+센터’가 명사 초청 특강으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인천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20분~낮 12시 50분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 9층에 위치한 ‘인천통일+센터’ 강의실에서 3월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특강은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한반도의 주변 정세’다.참석자에게는 써브웨이 샌드위치 세트가 제공되고 만족도 조사에 응할 경우 추첨을 통해 기프트콘을 선물하며 상시학습을 인정한다.특강 참여 신청은 24일 ‘인천통일+센터’ 통합누리집과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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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저 출생과 학령인구 감소, 초·중·고교가 문 닫는다
우리나라 출산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은 2024년 합계출산율은 0.74명으로 출생아 수는 미세하나마 9년 만에 처음으로 반등해 23만 8300명으로 2023년보다 8300명 증가했다. 연령별 출산율은 30대에서 증가, 20~40초반에서는 감소되었다. 또 다른 문제는 65세 인구가 20%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속도로 인구 고령화를 맞이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현재 많은 국가에서 저 출산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경제적인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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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구독클럽' 월 평균 매출 1천억…올해 1조 전망
삼성전자의 구독 사업 월 평균 매출이 1000억 원대에 이르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2월 누적 기준으로 구독 서비스인 'AI 구독클럽'에서 2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추세라면 삼성전자는 올해 구독 사업에서 1조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구독 서비스는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 등을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춰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TV와 가전뿐 아니라 스마트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