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초저출생 인구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5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서포터즈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주민 4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다양한 결혼장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결혼친화도시’를 선언한 달서구는,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고 각종 지역 축제에서 결혼 장려 정책을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권역별 맞춤형 만남 행
충북도가 봄날, 미혼 남녀들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도는 충북기업진흥원, 청년희망센터와 함께 다음달 3일 오후 2~8시 청남대에서 ‘봄날 온 청남대’를 연다.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미혼남녀 각각 30명이 새로운 인연을 찾는 행사다.참가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25세부터 39세 이하 미혼남녀다.참가자들은 1대 1 대화, 야외 데이트 미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저녁 식사와 다과를 즐긴다. 이어 마음에 드는 이성을 적어 제출해 최종 커플 매칭 여부를 가린다.희망자는 오는 23일까
충북 증평군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로, 선정된 청년에게 월 5만원씩 1년간 최대 60만원의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전액 군비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8~39세 이하 무주택 1인 미혼 청년이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1인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초저출생 인구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5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서포터즈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주민 4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다양한 결혼장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결혼친화도시’를 선언한 달서구는,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고 각종 지역 축제에서 결혼 장려 정책을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권역별 맞춤형 만남 행사, 공공기관 및 민간
결혼정보회사 듀오 박수경 대표가 경제·자기계발 전문 유튜브 채널 ‘김작가 TV’에 약 2년만에 재출연했다.이번 영상은 총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변화된 결혼 트렌드와 미혼 남녀가 생각하는 이상적 배우자, 집값과 혼인율의 상관관계 등 실제 결혼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유튜버 김작가는 “2년 사이에 변화된 결혼 트렌드에 대해서 궁금하다”며 “최근 기준, 결혼 준비가 된 남녀의 기준이 어느 정도냐”고 질문했고, 박수경 대표는 “연봉이 인상되듯 매년 조금씩 올라간다. 평균적으로는 남성 7,000만원, 여성 4,500만원”이라며
대전시가 미혼 소상공인 만남 프로그램에 이어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앞서 KB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통해 10억원을 기탁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건강검진,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아이 돌봄, 만남, 난임 치료비, 산후 건강관리 등 6개 사업을 진원하고 있다. 건강검진 사업은 소상공인 1인당 최대 30만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협약 검진센터 등에서 9월 13일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비용은 대전시가 검진 병원에 일괄 지급한다. 시는 장시간 노동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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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달 중 착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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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올해의 파트너상’ 2년 연속 수상
메가존소프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에서 대한민국 부문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파트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에 기여한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에서는 메가존 소프트가 유일한 수상자다.메가존소프트는 ▲고객 유지율 제고 ▲최신 기술 제공 ▲신규 영업 기회 발굴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메가존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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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KB Pay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문제+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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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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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불법 어구, 이제 즉시 철거 가능해진다
방치된 불법어구에 대한 관리가 크게 강화된다.해양수산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으며, 시행은 공포 후 1년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방치된 불법 어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해 9월 2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폐어구의 발생예방을 어구순환관리 대책’의 후속조치로써 지난 4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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