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수산면 수산체험마을에서 지난 8일 개최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및 풍년기원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마을 주민이 참여해 지신밟기, 달집꾸미기, 소원지 걸기, 달집태우기 등을 하고 수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주민들과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택수 수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모두가 행복하고 바라는 것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풍년기원제를 지낸 만큼 올해 모두가 풍년을
재대구포항향우회 회원 일동은 지난 7일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신년교례회 자리에서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재대구포항향우회 회원들의 고향사랑 실천의 하나로 지난 2023년 510만 원을 시작으로 2024년 1천만 원에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석종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고향사랑 기부금이 포항시의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곳에 잘 쓰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향우회는 고향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남원읍연합청년회는 최근 제주도농아복지관에 사랑의 쌀 나눔을 위한 쌀 30포를 전달했다. 송순찬 회장은 “이번 후원이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남원읍연합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성은 농아복지관 관장은 “남원읍연합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제주도농아복지관은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20일 오후 2시 53분께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OO공장에서 야적장에 쌓여 있던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후, 소방 당국은 15시 27분에 화재를 초진하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인명 검색과 함께 화재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재산 피해는 조사 중에 있다.경주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경주시 서면 오봉로 아화테크건설에서 화재 발생”이라며 “시민들은 주변 접근 금지 바라며 차량은 운행에 조심하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025년 경감이하 449명에 대해 2월 20일자로 정기인사발령을 실시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이날 경찰서 회의실에서 주요 보직자와 인사하는 자리에서 “인사발령으로 인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간 존중과 배려,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기본업무가 신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장급 = ▲기획운영계장 경감 이지훈 ▲청문감사계장 경감 김상진 ▲경리계장 경위 임선주 ▲교육훈련계장 경감 천영수 ▲홍보계장 경위 최승희 ▲경비구조
달성군 논공읍 새마을회는 17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7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서 판매한 커피 수익금이며, 새마을회 운영 취지를 살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제갈태규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철훈 논공읍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새마을회
금산고등학교를 졸업한 고재중씨는 20년전 후배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억 2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금암 장학회를 설립해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금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중요한 학업적 자극과 지원의 역할을 계속해서 해오고 있다.최근 열린 금산고 71회 졸업식에서는 연세대에 합격한 김예승 학생과 고려대에 합격한 김유안 학생이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고재중씨는 후배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본 장학회가 후배들에게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위한 동기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이 나중에 또
재대구포항향우회 회원 일동은 최근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신년교례회 자리에서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재대구포항향우회 회원들의 고향사랑 실천의 하나로 지난 2023년 510만 원을 시작으로 2024년 1000만 원에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석종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고향사랑 기부금이 포항시의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곳에 잘 쓰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향우회는 고향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기탁된 기부금은 포항시의
경산시 사동 부영6차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5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부녀회에서 직접 떡국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부영6차아파트 부녀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정성을 담아 마련한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방지연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
옹진군은 지난 6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32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대학생들과 아르바이트기간 동안 경험한 업무 발표와 대학생들 각자 전공을 활용하여 옹진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자의 전공을 갈고닦아 장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가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 2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 평가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신혜성 PM “특화된 기술 탑재가 특별함” 팜스토리도드람B&F의 사료가 특별하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 양돈사료 전문회사답게 구간별로 촘촘히 제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더욱 더 신뢰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특별함 때문만이 아닌 특히 친환경 영양 솔루션 프로그램을 장착한 이큐-맥스에 눈길이 머무는 이유엔 또 다른 특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서 추진 중인 네오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두고 청주시가 지역업체를 홀대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청주시가 두 법인이 사업 참여를 위한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자본금이 1억원 수준인 외지 특정 법인의 출자 참여를 기다리며 시간만 허비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자본금 50억원 규모인 지역건설사 중심 컨소시엄의 참여를 막기 위한 저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3일 청주시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지역건설사 중심의 컨소시엄사인 ㈜네오테크밸리PFV는 지난달 26일 사업지 주민들을
제주시는 지역상권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도 2차로 이하 도로에서 불법 주차행위에 대한 단속 시간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시행됐던 단속 유예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시간 연장했다. 즉, 편도 2차로 이하 도로에 한해 점심시간에 전후로 3시간 동안 불법 주차에 대한 단속을 하지 않는다.다만, 편도 3차로 이상 도로와 특별관리지역, 교차로·횡단보도·인도 등 교통흐름을 저해하는 지역과 도민 안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주민신고 대상 지역은 단속 유예에서 제외된다.연장
새학기를 맞이한 가운데 의대생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제주지역 의료인력 수급에 차질이 우려된다.3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2025학년 1학기 의과대학 수강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수강 신청생은 11명에 그쳤다.제주대 의대는 재적생은 모두 235명이다. 이 가운데 96%가 수업을 거부하며 지난해 동맹 휴업에 참여했고 올해 수강 신청 학생은 11명으로 파악됐다.제주대 의대는 6년 과정으로 의예과 85명, 본과 150명이다.서울대
글로벌 바이오메카를 꿈꾸는 충북의 바이오클러스터 경쟁력이 대전 등 경쟁지역에 밀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제약산업전략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중장기 자립화 방안 마련 연구'에 따르면 국내에는 충북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비롯해 16개 이상의 정부주도형과 지자체 주도형 바이오클러스터가 운영중이다.이들 바이오클러스터의 경쟁력 종합분석 결과 구성주체인 기업, 대학, 연구기관 및 병원 입지에 대해 기업은 경기, 대학은 서울, 연구기관은 대전, 병원은 서울과 경기가 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