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자체 연구개발시설인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에서 발굴한 특허 미생물 균주를 최근 대봉엘에스㈜에 기술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제주 토착 미생물은 바실러스 속 코아큘런스 종 KK7 균주로, 2020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의 김치 샘플을 통해 분리된 생물자원이다. 이 미생물은 발효능이 우수하고 항염과 항산화 등의 기능으로 화장품 원료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제
충북도의 출산친화정책이 2024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상을 받았다.도는 출산육아수당, 난자 냉동 시술비, 태교 여행, 작은 결혼식 등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출생아 수 반등의 효과를 얻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국민통합위는 올해 전국 지자체가 발굴한 103건을 심의해 지역 상생, 이주민 통합, 인구구조 변화 대응 3개 분야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수자원공사는 18일 대전 호텔 오노마 5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 초기·도약 창업지원 주관기관 연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수자원공사는 2017년부터 전담 조직을 구축해 스타트업 허브 조성, 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등의 다양한 지원제도로 창업기업의 초기창업부터 성장 전주기에 이르는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발굴한 대전지역 유망기업 201개 사에 투자유치 연계 및 기술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본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변화와 성정 미래를 여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나섰다. 고창군에 따르면 19일 심덕섭 군수 주재로 ‘2025년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위한 국가 예산 2차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2차까지 발굴한 2026년과 2027년 국가 예산 사업은 총 86건에 5051억 원 규모로 2026년 사업은 62건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는 12일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BPA와 부산해수청은 매월 2, 4째주 목요일에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에서 발굴한 위험요소는 제거 ‧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안전관리 기술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이날 점검에는 부산해수청 소속 항만안전점검관 지원 하에 BPA 항만안전점검요원, 입주업체 안전관리감독자 등이 참여해 △ 하역장비 안전관리 △ 안전
  충북 옥천군이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있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 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까지 받았다. 군은 지난해까지 이 평기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5억원의 특교세를 받은 데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뽑히며 규제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군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 발굴한 불합리한 중앙규제 안건을 행안부에 건의해 해법을 모색하고 중앙·도·시군 합동 규제혁신 TF와 도·시군 합동 자문단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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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에서 발굴한 고인돌 3기를 복원해 공원에 설치했다.iH는 불로동과 원당동에서 발견한 청동기시대 고인돌 3기의 파손 부위를 수리·보강해 불로동 근린공원 내에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 고인돌은 허문식 교수의 학술적 검토를 거친 후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겨 2기는 파손 부위를 수리하고 1기는 최신공법을 적용해 일부 부재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재현했다.조동암 iH 사장은 “이번 고인돌 복원 설치로 검단신도시 8호 근린공원이 휴식공간을 넘어 역사적 공간
김천시가 지난 1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석희 위원장의 주재로, 김천을 사랑하는 공무원 시책 연구단이 한 해 동안 고심해 발굴한 과제 발표 및 심사, 2025년 김천시 정책자문단 운영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사공시 연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6개 팀 32명의 공무원이 본연의 업무 외에 관심 있는 분야를 선정해, 아이디어 회의, 선진지 견학 등의 연구 활동을 펼쳤다. 건생실천 팀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책, NSGR(철도
양주시가 최근 ‘양주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문화자치 오픈데이 × 크리스마스 페스타’에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문화 자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연말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특히,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발굴한 단체, 협동조합, 문화활동가 등이 성과공유회 축하공연, 체험, 전시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17일 군산시 회현면 이장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쌀의 힘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회현면 이장협의회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고자 노력하며, 매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각 마을 이장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강희형 이장협의회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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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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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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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사·영장 거부에 이재오도 "이건 민주주의 아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청을 거부한 데 이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도 불응한 데 대해, 여권 원로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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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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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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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재명 등 민주당 관계자 고발… "무고 행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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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대통령실은 7일 "민주당 측이 제기한 계엄 선포 사전모의 의혹은 허위사실이며 이는 무고행위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통령실의 고발은 민주당이 지난 3일 정진석 비서실장 등을 내란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반발하는 일종의 맞불 작전으로 분석된다.민주당은 지난 3일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 최병옥 국방비서관,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내란 세력의 적반하장"이라고 강력히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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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1동지역 취약층지원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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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산악회는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울산 남구 신정1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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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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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철 자이언트쉬핑앤트레이딩 대표는 7일 2025년도 적십자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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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 2년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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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의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사업 투자로 역대 최대 성과를 냈던 울산 외국인 직접투자금액이 2022년 정점을 찍은 뒤, 2년 연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까지는 ‘탄소 없는 바다 위의 유전’이라 평가받는 부유식 해상풍력과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고부가 합성수지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공장 신·증설 등으로 실적을 유지했지만, 지난해는 앞서 이뤄진 대형 투자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외국인 투자금액이 60% 넘게 감소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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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년 복지 증진에 1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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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엠앤씨는 7일 새해를 맞아 울산 남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청년의 자립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청년들의 학비, 취업장려금,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