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품위 유지 범위 내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 주십시오." 자치단체장이 탄핵정국 여파로 얼어붙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송년회 등의 연말 모임 개최를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연말 모임을 적극 권장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개소식에 이어 20일 간부회의에서"최근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그동안 자제했던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공직·지역사회에
“공직자 품위 유지 범위 내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 주십시오.”자치단체장이 탄핵정국 여파로 얼어붙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송년회 등의 연말 모임 개최를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연말 모임을 적극 권장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 군수는 1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개소식에 이어 20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라며 “그동안 자제했던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
"연말연시 모입이 곧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입니다. 취소하지 말고 꼭 하시기 바랍니다."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계엄과 탄핵 속에 연말 특수없이 어려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13일 낮 권선구 권선동 권선종합시장 내 한 음식장을 방문해 공직자 2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뒤 수원페이로 장을 봤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연말 특수가 사라지고, 송년회를 취소하는 사례도 많아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든 부서가 차분한 연말
연초부터 민생과 직결된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탄핵 등 정치 불안으로 인한 환율 상승과 오랫동안 잠재한 고물가 요소가 상호 결합하며 물가불안 방아쇠를 다시 당길 조짐이다.환율 상승 요인은 식재료와 원유 수입 가격을 끌어올려 즉각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고 있으며, 계절과 기후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한 과일, 채소, 해산물 등 신선식품 가격 상승세는 장바구니 물가 불안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획재정부는 2일 올해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요금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하게 요
경기 수원시가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한 해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을 10%로, 충전 한도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설·추석 명절에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20%까지 늘린다.이재준 수원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시의회 의원들과 ‘긴급 민생경제 현안 소통을 위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현안을 논의했다.시와 시의회는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이재준 시장은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경남도는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시장·군수와 도청 실국본부장 영상회의를 열고 도민의 안전과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정국 불안으로 야기된 주가 하락, 환율 급등 등 불안한 민생경제를 조기에 안정시키고 차질 없이 현안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또한 지역 체감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당초 계획한 각종 축제와 행사도 정상적으로 추진키로 했다.박완수 지사는 “정치 상황과는 별개로 경남도민의 민생은 흔들림 없이 도, 시군 공직자들이 철저히 챙겨야 한다”
경남 양산시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정국 불안으로 받을 서민경제와 취약계층의 생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 안정과 복지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됐다. 우선 불안한 정국 속에서 민생보호를 위해 물가 안정 대책으로 생활필수품, 식료품 등 주요 품목의 물가 변동성을 면밀히 점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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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연유산 (명승)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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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in Book]FTX창업자는 어떻게 김치프리미엄·리플로 돈 벌었나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의 등장과 몰락에 대해 다룬 책 고잉 인피니트는 샘 뱅크먼 프리드가 FTX보다 먼저 설립한 트레이딩 회사 알라메다 리서치가 초창기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이 하나 있다. 알라메다 리서치는 2017년과 2018년 암호화폐 시장이 호황일 때 김치 프리미엄을 활용해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초기부터 거래는 혼돈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처음 두달 동안 번 돈의 대부분이 단 두건의 매매에서 발생했다. 비트코인의 수요가 광적으로 증가하면서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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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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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혈액원, 헌혈캠페인과 함께 2025년 시무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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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대통령 외로울듯…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해"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안을 두고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에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상경해 트랙터 시위를 한 전봉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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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신도시 본격 추진...박승원 광명시장, "서울방면 광역교통이 핵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안정적인 주거, 쾌적한 환경, 생활 SOC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서울방면 교통대책이 없다면 신도시를 추진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협상에 임했다며 광역교통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광명시흥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271만 4,000㎡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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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자재 구입비 50% 지원 농자재 지원사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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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농자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2025년 행복농자재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행복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실경작 논․밭 면적을 기준으로 농가가 희망하는 농자재 구입 비용의 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에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농자재를 구입하면 된다.지원 대상 농자재는 농약, 비료, 종자, 모종 등 농작물 생육기간 중 직접 투입․소모되는 농자재로 농기계, 농기구, 포장재, 편의 기구 등은 지원 품목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논․밭 7ha에 시설원예 3ha 지원이 신설되며 총 10ha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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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승 용인소방서장, 화재취약 주거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용인소방서는 9일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용문농장’에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 주거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용인에서 발생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는 총 24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건수 대비 인명피해가 커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용인시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214개소가 있으며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숙소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가연성 마감재의 사용과 동 간 이격 거리가 짧은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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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확인은 필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쌀·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1월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등을 모니터링하고, 과거 위반사례가 많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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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고 17동에 대한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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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해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산물 품질저하 방지와 농산물 수급 및 가격의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1억 5,950만 원을 들여 농산물 저온저장고 17동에 대한 설치를 지원한다.지원 시설은 10㎡ 규모의 소형 저온저장고로, 1동 제작․설치비 900만 원 중 50%인 4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 또는 영농법인이다.특히,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통 시설 부족지역으로 출하량이 많고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