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은 11일, 춘천캠퍼스 보듬관 대회의실에서 '2024 창업중심대학사업 투자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44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우수 창업기업의 투자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혁신적인 투자 유치 전략 ▲투자제안서 작성 실무 ▲우수 창업기업의 투자 사례 분석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KNU창업진흥원은 ▲교육생 간 네트워킹 지원 ▲협력투자사의 투자 컨설팅 제공 ▲투자사
의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비수도권 지자체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게 됐다.15일 군에 따르면, 대구·경북 신공항 유치와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투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KB증권은 오는 2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Prime Club 투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KB증권은 차별화된 Prime Club의 투자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Prime Club 투자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KB증권 고객 대상으로 2,0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다.이번 투자 콘서트는 사전 신청과 본 신청을 통해 참석 인원을 모집했다
경북대에 비수도권 최초로 반려견 헌혈센터가 문을 열었다.경북대는 10일 수의과대학부속동물병원에서 ‘KN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식과 ‘펫 앰뷸런스’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중 경북대 연구산학부총장과 이만휘 경북대 수의과대학장, 정유석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헌혈센터 개소는 현대자동차가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실시해 온 사회공헌캠페인 ‘아임도그너’의 일환으로, 지난 6월 현대자동차와 경북대 수의과대학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가 새로운 투자 유치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퍼플렉시티는 회사 가치를 80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0일 보도했다. 성사될 경우 퍼플렉시티 회사 가치는 이전 투자 라운드 대비 2배 이상으로 늘게 된다.퍼플렉시티는 지난 1년 간 3번에 걸쳐 투자 라운드를 진행했다. 실리콘밸리에서도 흔치 않은 빠른 속도라는 평이다. 퍼플렉시티 회사 가치는 올해 1월에는 5억2000만달러였고 여름에는 30억달러 규모로 늘었다고 WSJ은
1시간전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사업자들이 국내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에서 잇따라 투자 신고를 했다. 노르웨이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개최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에서 해상풍력 사업 개발 등을 위한 투자 의지를 밝혔다. 에퀴노르는 750㎿ 규모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을, CIP는 1500㎿ 규모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을 추진 중이다. 서정혜기자 [email protected]
15시간전
구미시가 괄목 할만한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을 거둬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글로벌 투자 유치 1번지로 우뚝섰다.
울산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과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률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은 3일 ‘2024년 10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1% 올랐다.일부 재건축 단지와 신축단지에서는 신고가가 경신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출규제 영향과 가격급등 피로감으로 매수자 관망세가 나타나며 매물이 적체되자 수도권과 충남·경남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내려갔다. 울산은 비수도권 특광역시 중에서는 유일하고, 비수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한 주 만에 0.02% 반등한 가운데 비수도권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27일 ‘2024년 10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2% 올랐다.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 등 대출 규제 강화로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값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수도권과 충북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다. 울산은 비수도권에서 충북과 함께 유일하게 상승했다. 특히 울산은 0.01% 하락한 동구와 보합세를 기록한 북구
제주지역 비수도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과 토지담보 대출 연체율이 전국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나 부실 우려가 커지는 고 있다.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나타난 수도권과 달리 여전히 침체 분위기가 감도는 비수도권에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연체율이 최고 두 자릿 수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금융감독원이 유동수 국회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기준 비수도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48조3000억원이다. PF 대출잔액이 가장 큰 지역은 부산이고, 제주는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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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는 게 목적 됐다" 외부 전문가 초청해 '회초리' 맞은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CEO들이 글로벌 시장 및 산업의 빠른 변화에 맞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AI/반도체·에너지 등 핵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또 올 초부터 진행해 온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운영개선(O/I·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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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농식품부 장관 사퇴·정부 비상대책 제시해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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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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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선박 사고…유선 승객 7명 부상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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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구례 민간정원 3곳 선정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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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스타 김예지, 권총 내려놓고 휴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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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전 세계적 인기 스타로 발돋움한 김예지가 당분간 총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예지가 소속팀 임실군청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김예지의 당초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다. 그는 재계약하는 대신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소속사는 “지난달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올해는 더 이상 출전 예정 대회가 없고, 내년 시즌은 4월부터 시작하는 걸 고려해 계약을 조기에 해지했다”고 설명했다.소속사는 “김예지는 휴식을 취하면서 이후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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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취약층 영양 지원 식품꾸러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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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밥상은 6일 취약 계층 영양 지원을 위해 2122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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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신협, 양구지역자활센터에 어려운 취약계층 이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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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신협은 6일, 양구지역자활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을 전달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이경우 양구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구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양구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연탄 지원 및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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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울산 혁신도시 ‘벌써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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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들 한다. 방어진에서 태어나 군 입대기간을 제외하고는 울산을 떠나지 않고 오롯이 울산의 변화를 지켜본 입장에서, 울산의 발전이 그야말로 ‘상전벽해’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울산의 산업성장 또한 눈부셨지만 울산 중구에 혁신도시가 조성된 것 또한 크나 큰 변화였다. 공공기관 이전이 준비되던 2010년부터 2014년 초까지, 시의원으로서 공공기관 유치와 혁신도시 조성과 안착에 큰 관심을 쏟은 바 있다. 이후 동구청장으로 재직 당시에는 혁신도시가 위치한 중구청과 협력하며 지역상생을 위해 힘썼다. 그렇게 10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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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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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되어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로 도약한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통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홍천군은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총 5곳 지정 특화단지로 지정된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다.현재 특구 지역에는 바이오 의약 분야의 국가항체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향후 CTC 바이오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11개의 기업이 약 1,0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