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486명으로 △전일제 20명 △시간제 33명 △복지일자리 422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4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 7명이다.신청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서귀포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486명이다.세부적으로 보면 △전일제 20명 △시간제 33명 △복지일자리 422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4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 7명이다. 신청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
삼척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삼척시 도계보금자리는 지난 12월 4일, 삼척도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의 번영과 유대를 강화하기로 하였다.두 단체는 2023년부터 주민교육 및 체험활동, 지역 축제 등의 협력사업을 이어오다가 이날 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교육 및 공동체 활동의 상호 교류 등 더 높은 수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12월 9일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울산형노인사회참여봉사단 자원봉사활동 평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평가회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온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12개의 봉사단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상영, 봉사활동 실적 보고, 우수 자원봉사단 시상이 진행되었다.특히, 자원봉사활동 동영상은 올 한 해 동안 봉사자들이 함께 이룬 성과와 감동적인 순간을 담아
광주 동구는 지역 어르신 대상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소득지원을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총 90개 사업, 4,225명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 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며, 일부 일자리는 60세 이상도 참여가 가능하다.공익 활동 사업 3,062명, 역량 활용 사업 690명, 공동체 사업단 277명(60세
달성군은 지난 20일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2024년 제5회 어울림축제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발표회로 구성됐으며, 이날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제5회 어울림축제’는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이용인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전시 및 발표회를 통해 뽐내는 자리로,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더불어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이들
충북개발공사는 11일 충북도청에서 생산적 노인 자원봉사활동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이 자리에는 김영환 지사,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일하는 밥퍼’ 사업은 기업, 농가, 상인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지역 사
충남 서천노인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최우수등급를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에서 3년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한 6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관리, 특화서비스 제공 등의 항목에 따라 평가했고 센터는 상위 10%인 Aa등급을 받아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센터는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참여해 올해는 1193명의 어르신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직접서비스, 연계서비스 및 특화서비스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28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2024년 울산시민학사 민간연계 지원 사업 ‘동구실버히스토리’신중년 기자단 양성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울산연구원의 울산시민학사 민간연계 지원사업으로 신중년에게 여가선용의 기회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인문학교육을 제공하여 마을신문을 제작하는 실버히스토리 기자단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복지관은 신중년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정기적으로 인문학 교육, 도서지원, 취재활동 및 견학, 신문발간 등 총 13회기를 지원하여 신중년 기자단을 양성했다
울산 북구의회가 복지 제도의 틈새에서 소외됐던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지원을 위해 나섰다. 박정환 북구의원은 16일 열린 제223회 울산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울산시 북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경계선지능인은 낮은 인지기능으로 학업과 직업 활동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행법상 장애 판정을 받지 못해 각종 복지 혜택에서 제외돼 왔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4%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조례안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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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거래소·지갑 서비스, 규제기관에 등록해야 영국서 구글 광고 가능"
2025년부터 영국에서 구글 광고를 통해 디지털 자산 거래소 및 지갑을 홍보하려면 현지 금융 서비스 규제 기관에 등록해야 한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구글은 2025년 1월 15일부터 영국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고주는 영국 금융행위감독청 등록해야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고 밝혔다.암호화폐, 대체 불가 토큰NFT) 또는 기타 디지털 자산 개인 키를 저장할 수 있는 하드웨어 지갑에 대한 광고를 구매, 판매 또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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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정 협의체가 국정 공백 수습?… 글쎄
오늘의 비상시국은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정지로 인한 국정 공백 수습책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를 열기로 합의했다. 협의체 운영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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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유치기업 ㈜지음 나눔경영 실천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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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월 임시주총, 주주친화·권익보호 최우선…모든 안건 검토해 확정"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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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교의 수다한판 (98)] 좋은 리더가 되려면
2025년 새해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임원 승진 인사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임원 승진 발표는 그 만큼 퇴진하는 임원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승진 임원이 좋은 리더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장 생활을 하며 늘 고민하던 좋은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해 논해본다.필자는 학창 시절에 덩치와 키가 작고 숫기도 없어 늘 뒤쪽에 머무르다 군에 입대해 장교가 되면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리더십에 관심을 갖게 됐다.이후 직장생활에서도 승진과 함께 많은 리더십 교육을 받았지만 교육으로만 좋은 리더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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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함양고속도로 ‘밀양~창녕구간’ 28일 개통
현재 건설중인 울산~함양고속도로 구간에 포함된 경남 밀양시~창녕군 구간 28.54㎞가 28일 개통된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울산~함양고속도로가 시작되는 울주분기점에서 창녕분기점까지 1시간 이내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함양~울산고속도로 구간의 일부인 창녕~밀양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개통식은 27일 오후 2시 밀양시 무안면 밀양휴게소 울산방향에서 열린다. 28일부터 차량 통행이 정식적으로 시작되며, 휴게소 등 부대시설 등은 내년 3월께 준공된다. 이 도로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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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마을교사 성과공유회...유공자 표창·미래교육 특강
울산 중구가 26일 지역의 한 식당에서 2024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류 부구청장은 미래 교육 활성화 유공자 2명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1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이유빈 시교육청 장학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마을교사 동아리 활동 사례 등을 살펴보고,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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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2050년 초지능 AI 시대의 어느 날 하루
지금은 2050년, 초지능 AI가 본격적으로 인간 사회에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다. 초지능 AI는 전 세계의 모든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자율적으로 관리하며, 인간의 삶은 전례 없는 효율성과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새로운 사회적, 윤리적 도전도 나타나고 있다.현재 시각 오전 6시, 초지능 AI 기반 가정 비서 ‘카이’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를 깨운다. “좋은 아침입니다. 당신의 혈압과 수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나시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카이가 준비한 아침은 나의 영양 상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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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진행된다. 가족뮤지컬로 각색된 공연은 누구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됐다. 29일까지 아트홀 마당. 평일 오전 10시20분·11시20분, 주말·공휴일 오후 12시·2시·4시. 문의 269·8034. △블루스 데이= 올해로 23년째 운영되고 있는 라이브 펍 로얄앵커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다. 라비앙 로제 밴드와 정재호 블루스 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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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글로벌 공급망 위협하나
비철금속 세계 1위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 사태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미 의회에서 미 정부에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고려아연의 경영권이 국내 기반산업 유지와 글로벌 공급망 질서 안정을 위해 국내 자본이 유지해야 한다는 데 힘을 실어준 격이어서 주목된다.미국 에릭 스왈웰 하원의원은 최근 미국 국무부에 MBK파트너스·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겪는 고려아연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 의회 의원협의체인 ‘핵심광물협의체’ 공동의장 자격으로, 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