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숲 가꾸기를 시행한다. 2025년도 사업 면적은 지난 2024년도와...
김석희 기자 = 강릉시는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숲 가꾸기를 시행한다. 2025년도 사업 면적은
김석희 기자 = 정선군은 청정 산림을 보호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소
지난달 경남 산청·하동, 경북 안동·영덕, 울산 등 영남권 지역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대형산불의 피해 면적이 기존보다 2·2배인 10만㏊가 넘는 것으로 잠정 집
중부뉴스통신 = 동작구가 산림을 지키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구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에 대해 경각
영주시 풍기읍은 지난달 29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와 소백산국립공원공단 직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소백산국립공원 삼가탐방지원센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정봉열 풍기읍장은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입산 시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흡연하는 행위는 절대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현장에서 산불진화에 투입된 공무원들이 녹초가 되어 땅바닥에서 쉬고 있다.산불진화대원들의 노력으로 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대운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엿새, 128시간동안 이어지면서 축구장 1300개 규모의 산림을 태웠다.김동수 사진영상부 부국장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에서 발화된 대형 산불은 1천858ha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고 14명의 사상자와 2천여 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킨 안타까운 재난으로 기록됐다. 이러한 국가적 재난 속에서 함양산청축협은 10일간 산불 진압에 힘을 보태며 축협의 가치를 새롭게 각인시켰다. 축협이 단순한 ‘양축농가의 자주적인 협동
경북 북동부를 집어삼킨 산불로 초토화된 산림을 복구하는 작업이 시작됐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두 개가 아닌 상황이어서 난관이 예상된다.복구 계획을 짜기 위한 첫 관문인 산림 피해 조사를 하는 데만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경북도는 '신속피해조사단'을 가동..
3월 21~30일 10일 동안 이어진 산청·하동 산불이 대형화 된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침엽수가 확산 중심에 있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이에 활엽수와 내화 수종을 적절히 섞어 산림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진다. 이를 위해서는 산주를 비롯한 지역민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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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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