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소방서는 영동군 양강면에 위치한 충북도 유형문화재인 자풍서당에 충북 최초로 맞춤형 소화전을 설치해 화재 시 골든타임을 확보했다.이 소화전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의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영동소방서가 자체 보유한 소화전을 활용해 제작했다. 자풍서당은 730여 m에 이르는 협소한 진입로와 40도가 넘는 급경사로 인해 겨울철 눈이 쌓이면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지역이다. 영동소방서는 자체 예산을 들여 자풍서당 진입로 초입에 소방용수 공급 장치와 300m 길이의 배관을 설치해 신속한 화재진압이 가능하도록
의정부소방서는 12월 12일, 17일 이틀간 소방차 운전대원들에 대한 교차로 통과 방법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육은 ▲교차로 통과 3대 준수사항과 각 차선마다 정차, 확인을 반복하며 통과하는 ▲스텝바이스텝 운행 이론교육 등 소방차를 직접 운행하여 교차로를 통과해 보는 체험을 통해 교차로 통과 시 위험요소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교차로 사고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져 소방대원과 민간인의 인명피해로
경남도 소방본부는 26일 대형화되고 특수한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수 소방차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특수목적 소방차의 신속한 동원과 운용 능
영등포구가 좁은 골목길 등 화재 취약지역 40개소에 ‘보이는 소화기’의 설치를 완료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돕고 주민의 안전을 한층
남양주시는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긴급 차량의 출동 경로에서 녹색 신호를 연장해주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9...
대구 대명시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명시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9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9분 만에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대구 수성구 황금동 고층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9분께 수성구 황금동 28층 아파트의 15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57대와 소
화재는 장소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화재 중 대응이 훌륭한 사례와 피해가 큰 사례를 분석하여 보면 아주 중요한 관점에서의 문제를 파악할 수가 있다.최근 인천 미추홀구 복합건물 요양원과 지난 6월 서구 요양원 화재 사례를 살펴 보면 화재발생 초기에 당시 건물에
경주 안강읍의 자원순환시설에서 민관 합동소방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시설 관계자 15명과 소방대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5대가 동원돼 산업폐기물 더미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119 신고, 인명 대피, 초기 화재 진압 및 소방용수 확보 훈련이었다.
11월 25일 오후 5시 49분께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 825-7에서 정면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차 13대와 소방 인력 25명이 출동해 구조 활동을 펼쳤다. 사고는 중앙선이 없는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카니발과 모닝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7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중상을 입었고, 70대 여성은 경상을 입었다. 또한, 40대 남성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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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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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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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골프장 45곳 잔류농약 검사 결과 안전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골프장 45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 7∼9월 골프장 내 그린과 페어웨이 흙, 연못 등에서 시료 413건을 채취해 검사했다. 검사가 이뤄진 농약 성분은 총 25종이다. 이 가운데 시료 157건에서 클로로탈로닐, 다이아지논, 페니트로티온, 플루톨라닐, 티플루자마이드, 테부코나졸, 이프로디온, 아족시스트로빈 등 농약 8종이 미량 검출됐다. 이들 농약은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며, 검출량 역시 농촌진흥청이 먹는 농산물에 적용하는 수질 중 농약의 잠정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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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은 어느 팀에서 뛰더라도 인정받고 사랑받는 선수다. 가는 곳마다 서포터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뽑히고, 그가 떠날 땐 팬들이 공항까지 찾아와 눈물을 흘린다. 그는 그 비결에 대해 “항상 팀을 1순위로 사랑하고 팀을 위해 100%를 다한다는 철칙을 갖고 있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새 팀에서 인정받는 건 말처럼 쉽지 않다. 다시 증명해야 하고, 주변 환경 및 새 동료와의 호흡 등 변수도 많은 까닭이다.심지어 황인범은 이적도 잦았다. 2022년 루빈 카잔에서 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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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판 흔드는 겁 없는 신인들…고교생 박정웅·이근준 두각
반환점을 향해 가는 2024-25시즌 프로농구에서 고등학생 신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아직 고교생 신분인 박정웅, 이근준은 프로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스스로 부각했다. 지난달 열린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박정웅, 이근준, 이찬영 등 3명의 고교생이 ‘얼리 엔트리’에 도전했는데 모두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이들이 프로팀에 지명될 때만 해도 미래를 향한 투자 정도로 여겨졌으나, 막상 시즌이 시작하자 활약이 쏠쏠하다. 이찬영은 아직 2군 격인 D리그에서 몸을 만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