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홍성소방서는 2026년 하반기 개관을 앞둔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 유물에 대한 수집․기증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는
22일 밤 11시 경북 의성실내체육관. 침대는 없었지만, 바닥에 깔린 매트리스 위에서 고요히 잠든 어르신들 사이로, 간호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조용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다.누군가 아직도 연기 섞인 기침을 했고 누군가는 간병인 손을 꼭 쥔 채 잠들어 있었다.같은 날 오전 11시 24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4일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동전모으기 집하 및 계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카드 사용의 증가로 인해 지역 사회 곳곳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회수하고 유통시켜 동전 제작비 절감 및 새마을운동 추진 사업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휴 협의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협의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동전 분류 및 계수 작업을 진행했다.
와인을 딴다. 잠이 오지 않아 오랜 뒤척임 끝에 내린 혼술이다. 깊고 붉은빛이 잔 속에 담긴다. 불빛에 고운 색을 발한다. 잔을 둥글게 돌려 잠들어 있는 와인 향을 깨운다. 본연의 맛과 향을 피어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면 공기와 접촉을 늘려서 쓴맛이 약해지고 향을 풍부하게 한다. 이때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는 게 예의다. 시계 방향으로 돌리다가 실수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 용어로는 스월링이라고 한다. 와인의 맛과 향을 살리는 방법은 또 있다. 디캔팅이라는 작업이다. 사전적 의미는 술의 찌꺼기를 걸러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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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도 충북도청 앞 모인 시민들 "윤 파면하라"
29일 충북 청주에는 한겨울 날씨가 다시 찾아왔다. 평소 오후 같으면 20도를 웃도는 따스한 햇빛 아래 가벼운 외투도 벗어던졌지만, 이 날따라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집회 참가자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했다.충북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4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3차 총궐기대회를 열었다.현장에 나와 있는 시민들은 이미 여러 차례 집회를 경험했다는 듯이 익숙한 모습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돗자리를 깔고, 손난로를 나눠주며 자리를 잡았다. 새롭게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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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속 근로자 대상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제주시는 소속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로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 규정에 따른 것으로,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11개 작업에 대해 전수 조사하여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3년마다 시행하고 있다.조사는 예비조사, 본 조사, 증상 설문조사, 사후조치 단계로 진행되며, 고용노동부 지정 보건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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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지역 특화 소재 활용 콘텐츠 제작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특색 있는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4개 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의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총 5억6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 특화 소재를 콘텐츠로 제작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내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는 자유과제 부문과 지정과제 부문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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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 정리하다 라이터로"... '경북산불' 실화 혐의 50대 입건
역대 최대 피해를 낸 경북 북동부 산불을 조사하는 경찰이 30일 실화자로 추정된 인물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경북경찰청은 의성 지역에 불을 내 26명의 사망자를 낸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중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과학수사계는 전날 29일) 현장 보존 조치를 했다.경찰은 국립과학산림연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당국과 일정을 조율해 이르면 내주 중 합동 감식을 실시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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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서 9일 만에 또 산불…공무원·소방 초동 진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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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 잇달아 발생한 산불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두 번 연속 신속한 진화를 이뤄냈다. 4일 오후 2시 25분께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 산 14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같은 지역에서 담뱃불로 인한 산불이 발생한 지 불과 9일 만이다. 순창군은 발생 2시간 10분 만인 오후 4시 35분 주불을 완전히 껐고 1분 뒤인 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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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테니스협회,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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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4일 영주시테니스협회가 회원들의 자발적인 특별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선제 영주시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해 강성렬 전무이사, 김구일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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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 대상에 김경수 작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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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의 기획 프로그램인 제22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김경수 작가의 대정호찻사발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은 찻사발의 본향인 문경을 널리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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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와인 품평회 중 하나인 ‘콩쿠르 몽디알 드 브뤼셀’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 서울에 체험형 프리미엄 공간을 열었다. ‘CMB 익스피리언스’는 감각 중심의 블라인드 테이스팅과 투명한 가격 체계를 앞세워, 국내 와인 시장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넓히려는 시도로 주목받는다.세계적인 와인 품평회 ‘콩쿠르 몽디알 드 브뤼셀’이 서울 청담동에 ‘CMB 와인 앤 스피리츠 익스피리언스’를 공식 개관했다. 이번 오프닝 행사에는 국내외 와인 업계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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