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GB대학사회봉사단 비치코밍 활동의 연장선으로 ‘미생물과 함께하는 포항 클린리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포항대 GB대학사회봉사단 40여명 단원과 함께 유명 산책지로 알려진 포항 창포지에서 EM흙공던지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M흙공은 친환경 유용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같이 반죽해 강이나 하천에 투척되면 서서히 녹아 수질이 정화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이날 EM생활환경실천협의회 지도로 ‘환경’중심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지
4년차 직장인 김모씨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로 받은 식용유선물세트를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렸다. 온라인 판매가 절반이 되는 가격에 판매 글을 올리자 곧바로 거래하자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김씨는 “혼자 살다보니 명절 때마다 받는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다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다”며 “소액이지만 쏠쏠하다”고 말했다.추석선물을 주고받는 시기가 도래하면서 중고거래 사이트를 중심으로 명절선물 되팔이도 서서히 활발해지고 있다. 선호하지 않는 선물이나, 불필요한 선물을 되파는 짠테크
닌텐도 다이렉트 스트리밍에서 '네바'가 스위치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공개됐다고 27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게임은 어둠의 세력과의 충격적인 만남 이후 호기심 많은 새끼 늑대와 얽히게 된 젊은 여성 '알바'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은 한때 아름다웠던 세상이 서서히 무너져가는 가운데 이를 헤쳐나가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앞서 플랫폼 게임 '그리스'로 호평을 받은 노마다 스튜디오가 개발한 해당 작품은 가슴 아픈 감정과 함께 풍부한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작 '그
4주전
극심했던 무더위가 서서히 물러가는 틈새, 8월 하순 인천지역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레저 행사가 열린다. 영화음악 공연 등 각종 공연과 전시회, 뷰티헬스케어쇼·낚시박람회 등 레저행사도 열린다. 김목경 불루스 페스티벌 밴드, 장기하 등 유명 뮤지션들이 등장하는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8월22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레저 행사를 취합한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영화음악 공연 가 22일 오후 7시30분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장엄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돋보이는 '슈퍼맨'
무더운 여름이 지나 서서히 선선해지고 추석 연휴를 앞두면서 가정에서 음식 조리 시 자리를 비우는 등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가 증가한다. 주택에 소방시설이 없을 경우, 화재 시 당황하게 되고 이는 큰 재산피해 또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직접적인 조작으로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효과를 내는 소화기와 연기 감지 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소화기는 제조일자 기준으로 내용연수는 10년이며, 압력게이지는 녹색을 향하고
유난히 길고 극심했던 무더위가 서서히 힘을 잃어가는 9월이 찾아와 한 숨 돌릴 수 있게 됐다. 9월은 또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이 기다리고 있는 가족의 달이다. 게임업계의 입장에서도 '가족'이라는 주제를 강조할 수 있는 성수기라 할 수 있다.그런데 이 좋은 계절에 '포켓몬스터'라는 외국산 게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추석 시즌을 맞아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음악 공연인 '포켓몬 디 오케스트라'가 열린다. 지난 2022년 출시된 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인게임 사운드 트랙을 아름다운 오케
주택시장의 소비심리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에서도 매매거래가 증가하고 인허가 물량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다만 주택시장에 중요한 금리 상황이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향후 금리 수준에 따라 주택 수요와 거래량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국토연구원에 따르면 7월 충북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5월 99.3까지 떨어졌다가 올해 가장 높은 106.9을 기록했다.7월 들어 주택 매매거래도 증가했다.국토교통부의 7월 주택통계를 보면 충북 주택 매매거래는 총 2401건으로 전달에 비해
제주에서도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은 감염 환자 10명 중 6명 이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올해 20주차 0명까지 감소했던 감염 환자는 다시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해 31주차에는 67명까지 늘었다.올해 코로나19 감염으로 판명된 환자 690명을 연령대별로 보면, 65세 이상이 420명으로 전체의 60.9%에 달했다. 이는 고령층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어 △50세~64
날씨가 서서히 선선해지고 추석 명절이 시작되며 가정에서 음식조리 시 자리를 비우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증가한다. 이러한 주택화재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그럼 주택용 소방시설엔 무엇이 있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 보자.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설치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다. 소화기는 초기화재 시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화재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천장에 설치하며 화재 시 연기를 감
무더위가 서서히 기세를 누그러뜨리는 모양새다. 최장기간 계속되던 열대야도 한풀 꺾여 밤엔 제법 가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가을이 되면 여름철보다 더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식중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중독은 여름에 가장 많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지만 놀랍게도 식중독은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지난해 월별 식중독 발생 추이’를 보면 식중독 발생 건수는 9월이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7월이 41건, 8월이 3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더불어 환자 수도 1590명으로 9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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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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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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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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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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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놀면 뭐하니?"…의성군, 수제맥주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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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의성군립도서관에서 도서와 수제 맥주를 결합한 독특한 독서토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를 할까? 맥주를 마실까?’라는 제목으로 수제 맥주와 함께하는 독서토론이라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단순한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