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삼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최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통해 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은 내란의 우두머리"라며 "이를 풀어주는 것은 정신질환자에게 칼을 쥐어주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국정을
12.3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과 관련해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절반을 넘지만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는 여론도 여전히 4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현안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이 조사는 지난 10일 만 18세 이상 국민 501명을 대상으로 임의 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탈핵기후우기제주행동은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14년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핵은 인류에게 감당 못할 위험이며 지속불가능한 에너지원"이라며 "하루 빨리 조속한 탈핵을 이루고, 기후위기 시대에 인류 과제인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전격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제주 역시 제주비핵조례 제정으로 진정한 평화의 섬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핵 진흥 정책을 펴고 핵오염수 투기를 방조한 윤석열은 계엄 선포로 스스로 내란 수괴임을 만방에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국회에서 탄핵 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상도민회의가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했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4일 성명을 내고 "헌법재판소는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고 요구했다.비상도민회의는 "헌법재판소의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파면 결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며 "이러는 사이 광장과 거리에서 윤석열의 파면과 내란 세력의 청산·처벌을 염원하는 수많은 시민들은 불면의 밤을 보내며, 깊은 우려와 한숨 속에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다"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를 판가름할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목전에 다다랐다. 계엄령 선포로 온 나라가 흔들린 지 넉 달째다. ‘계엄령’을 ‘계몽령’으로 인식한 숱한 국민이 아스팔트로 뛰쳐나와 입법 독재를 일삼는 다수 야당과 오염된 국가 시스템을 질타해오던 끝이다. 공수처 등 사법당국의 치명적 문제점들도 노정됐다. 헌재는 반드시 온 국민이 수긍할 만한 현명한 판결을 내놓아야 한다. 그리하지 않는다면 감당하기 힘든 내홍이 계속될 수밖에 없게 됐다. 예기치 못한 비상계엄을 맞은 국민은 모두가 당혹스러웠다. 그러나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계엄
지난해 12월 3일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성난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제주행동 22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파면.처벌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많은 도민들이 모여 윤 대통령 탄핵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 한 목소리로 규탄하며,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이들은 "헌법재판소는 조속히 윤석열을 파면하라"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던 이주갑 의원이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병원에 이송됐다고 31일 전했다. 이에 군의원들은 릴레이 단식으로 농성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이주갑 의원은 1일부터 윤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으나, 단식 17일째인 20일 오전 급격한 체력 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선도산단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31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유 군수는 "우리 군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선정된 것은 그만큼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중학생들의 아침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31일 완주군은 용진중학교와 고산중학교, 용진농협,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중학생들의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중학교 아침결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부터 용진중학교에서 시작된 아침밥 제공 사업은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고산중학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순창장류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낼 새로운 슬로건을 찾는다.
이는 최근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전통 장류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슬로건 공모전은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순창장류축제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