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5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사천공항 기능재편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도 관련부서, 서부권 10개 시군과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 공군 제3훈련비행단,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교통연구원,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등 관계기관·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사천공항의 향후 발전계획을 공유하고, 공항 기능 재편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지난해 4월부터 우주항공청 개청, 국가항공산단, 남해안 관광벨트 등 지역 특성과 남부내륙철도 개통 등 교통 여건 변화를 반영해 사천공항의 기능재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