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27일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울산생명의숲, 울산시산림조합,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효문동 자생단체 등과 함께 연암동 완충녹지 일원에 애기동백 500그루를 심었다. 애기동백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가 뛰어난 수종으로 도심지 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완충녹지 내 소음 및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 숲과 나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나무심기와 숲가꾸기에 더욱 최선을 다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
영천시는 청년농업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농업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에서 입주 예정인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농업인들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청년농업인들에게 약 500~600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3년간 임대해 실습과 영농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28억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와 대학 연구행정 혁신 및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학 및 산학협력단의 연구행정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업무환경 조성이 목표다. 웹케시는 디지털 금융·연구행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협회는 친환경 캠퍼스 구축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대학들은 연구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친환경 업무환경 구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웹케시는 한국지속가능캠
한국지멘스 디지털인더스트리는 10년 만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소형 PLC인 ‘시마틱 S7-1200 G2’의 국내 런칭과 함께 정밀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는 고성능 솔루션으로 소형 자동화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밝혔다.시마틱 S7-1200 G2는 단순한 제어부터 고정밀 애플리케이션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자동화 표준을 제시하는 제품으로, 올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 기술 전시회 ‘2025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지멘스가 제시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의 비전을 현실화한 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9일 ‘제2기 부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교육과정’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 및 수익 증대를 도모하고 이를 실현할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슈퍼바이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서울에서 먼저 높은 인기를 얻은 해당 과정을 KFA부울경지회가 직접 유치해 개강 전부터 지역 내 다수 프랜차이즈 본사의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2기 교육
울주문화재단이 오는 5월9일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브루스 리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7일 오전 11시부터 재단 누리집을 통해 티켓 예매에 들어간다. 브루스 리우는 2021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로,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그의 독창적인 음악적 해석과 기법을 선보인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공연예술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고, 울주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려는 비전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춘근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전통적
태안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은 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경제진흥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원도심 상권 경쟁력 강화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 △체계적인 경영회복 지원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관련 시책을 중점 추진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관내 3개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6~12월 1만 7680명이 찾은 ‘태안 오일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도모하기로 하고 관광형 시장 육성을 위한 특색 있는 축제 및 이
안병국 포항시의원은 지난 21일 포스코 수련원에서 열린 ‘2025 포항뿌리회 역량강화 워크숍’에 초청되어, ‘포항의 과거와 미래, 포스코와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안 의원은 “지금 포항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며 “여전히 포스코와 포스텍, 한동대라는 귀중한 자산이 남아 있고, 이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과거 포항시가 위기를 예측하고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기관 간 협력이 부족해 제대로 된 위기 대응 체계를 만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특히 199
비즈니스 IT 솔루션 전문 기업 비젠트로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AI 기반 비즈니스 IT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경영 환경 구현을 지원하는 AI 기반 비즈니스 IT 솔루션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비젠트로는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AI 기반 SaaS형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제니원’을 중점 소개했다. 제니원은 ERP, 오피스, BI, HR을 통합한 올인원 AI 업무 플랫폼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손쉽게 실현할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14일 전남도청을 방문하여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 지역현안 정책과제와 2026년 국·도비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장세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영광군 현안 정책건의 2건, 국·도비 건의 8건을 설명하면서 군민 햇빛바람 기본소득 이행 체계구축과 지방분권을 실현할 핵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모든 군민에게 정기적으로 소득이 돌아가는 기본소득 제도 이행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광군을 전남형 기본소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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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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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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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상하이에서 안후이성 정부와 교류 간담회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9일 오전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 소재 안후이성 상하이 대표처 사무소에서 안후이성 정부 관계자들과 한중 교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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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3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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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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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마량항 일원 관광객 ‘북적’
강진 마량이 올해도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제9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지난 12일 강진군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장하며, 개장 첫 날 5,000명 가까운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이날 낮 12시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특히, 목포 MBC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도 앞당겨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축하공연에는 ‘미스터트롯2 Top1’ 안성훈, ‘미스트롯3’ Top4 미쓰김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로 운영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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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축산농가 조사료 지원 
나주시 축산단체들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축산농가에 가축 먹이인 조사료를 지원하고 나섰다. 이달 초 3천만원 상당 식품 지원에 이은 구호 활동으로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나주시지부, 나주축산업협동조합, 나주시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최근 1200만원 상당 볏짚 곤포 144롤을 경북지역 축산농가에 전달했다. 조사료 지원은 최근 대형 산불로 조사료가 소실되면서 가축 먹이가 부족해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이뤄졌다. 한우협회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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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동천동 작은도서관, 문체부장관상 수상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 작은도서관이 도서관 운영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지난 12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도서관 서비스 향상 및 독서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동천동 작은도서관은 동 BI ‘다독다독 책마을’을 활용한 독서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관내 출생 아동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는 ‘내 생애 첫 책 전달사업’, 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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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비 106억 투입 도서 종합개발사업 추진
완도군은 국비 106억 원을 투입, 56개소를 대상으로 ‘2025 도서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도서 종합개발사업은 도서 지역의 생활 기반 시설 정비·확충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를 향상하고자 행안부와 국토부 등 2개 부처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장기 계속 사업으로 군은 2017년도에 3차 계획을 마무리했고 2018년부터 2027년까지 4차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49억 원을 투입, 금일 동백지구 소규모 어항 정비 외 48개소의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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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이정엽 제주특별자치도의원 '1일 명예원장' 위촉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1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정엽 의원을 1일 명예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1일 명예원장으로 위촉된 이정엽 의원은 서귀포의료원 주요 현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 및 환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어 서귀포의료원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이정엽 1일명예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1일 명예원장으로서 공공병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현장에 와서 직접 대화하고 경험해보니, 서귀포의료원 직원들의 노고가 어떤지 알 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