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알미늄은 6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양은냄비 900개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동서알미늄 김규창 대표가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규창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직접 제조한 양은냄비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동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
전남 함평군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 24가구에 땔감 25톤을 지원했다.함평군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하여,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공공숲가꾸기" 인력을 활용해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부산물 일부를 땔감으로 준비, 4일부터 이틀간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함평군의 땔감 지원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사전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조흥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간식 1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조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간식 나눔 기회를 마련해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쌀쌀해진 날씨에 지역사회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힘이 되고자 하는 기업의 소중한 마음이 담겨 성사됐다.이날 기탁받은 간식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조흥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경북 구미시 도량동은 지난 9일 반포장학회 회원 20명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3곳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회원들은 직접 연탄을 나르고 식료품을 포장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재하 반포장학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정윤호 도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반포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985년 설립된 반포장학회는
인제군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90가구에 땔감 90톤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하는 땔감은 산불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한 것으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산림바이오매스단원 30명이 부산물을 수집하고 가공해 마련됐다.이는 겨울철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는 것과 함께 산림 내 부산물 등 가연성 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대상가구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우선순위에 따라 읍·면별 15가구 총 90가구를 선정해 물량을 배정했고, 배부는 11
구미시 도량동은 지난 9일 반포장학회 회원 20명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3곳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김재하 반포장학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26회 김제 지평선 축제에는 맛보자고 컴페티션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김제에서 운영되는 9개의 식당을 먹거리부스에 포함시켜 지역 상권을 살리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포함된 9개 식당 중 ‘아빠덕애’는 지평선축제에 참여하며 벌어들인 수익금 1000만 원을 이달 중 어려운 이웃에 환
징검다리와 충청타임즈, CJB청주방송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가 20일 진천에서 열린다. 시·군 순회모금행사에 대한 의미와 진천군의 나눔문화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송기섭 군수로부터 들어본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참여 의미는? △군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의 온도탑을 높이 쌓으며 정을 나누는 계기가 ...
안동시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북후면은 12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 소속 회원 50 여명과 김성일 북후면직원 등이 참석해 물안리, 옹천리 등 소외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준비를 도왔다.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평소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쳐
롯데재단이 지난 5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2024 신격호 롯데 사랑드림 김장나눔대잔치’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취약계층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김장 김치 1만 포기는 울산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20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롯데재단은 2017년부터 김장나눔대잔치를 열어 연평균 8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제공해 왔다.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은 “할아버지의 고향 사랑을 이어받는 마음으로 7년째 진행하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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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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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의성군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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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사내 교육 플랫폼에 ‘직무 전문 칼리지’ 신설
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 내 ‘직무 전문 칼리지’를 신설한다. 체계적인 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내 강사로 선발된 구성원 124명 중 1차로 40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 효과적 강의 방법 등을 배웠다.SK온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본 지식 등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출범했다. 배터리 공정, 제품 설명, 미래 산업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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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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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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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은 울산 지역민을 위한 작지만 특별한 무대 ‘로비음악회’가 1000회를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오후 6시 현대예술관 로비에서 감사 무대를 마련, 2001년 첫 회에 출연한 동구 유일의 초등 오케스트라 ‘서부 관악부’가 출연해 1000회를 기념했다. 동시에 SNS와 현장 경품 이벤트로 지역주민 및 임직원들과 자축했다. 현대예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한 사람들과 1000회를 축하한 현장관객에 공연·전시·영화 티켓 등 푸짐한 선물로 보답했다. 임미숙 서부초 교장은 “로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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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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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라는 전시명처럼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우리나라 항일혁명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담겨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이관술, 항일혁명의 길’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자료들도 여럿 있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이관술은 1905년께 러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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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위원칼럼]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수목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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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가을의 산을 찾는다. 단풍을 보며 걷고,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조금 더 깊이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울산생명의숲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서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25기, 약 500여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숲해설가들은 시민과 숲을 연결하는 안내자 이자 숲의 생태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관찰자이고, 주요 서식지를 지키는 보호자이다. 숲해설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길고 고되다.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연 197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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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수시모집 논술·면접 전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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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끝난 가운데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논술·면접 고사와 정시모집 전형이 본격 시작된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대입은 이른바 ‘N수생’이 21년만에 가장 많고 의대 모집 정원도 대폭 늘어나는 등 변수가 적지 않아 가채점 분석 결과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우선 수능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정시모집 지원 가능 대학의 수준을 파악하고 수시모집 남은 전형에 응시할지 결정해야 한다. 가채점 결과 예상 점수가 낮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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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첫 심해유전개발 투입, HD현대重 원유생산설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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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해양플랜트 공사 ‘트리온 부유식 원유생산설비’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 울산 본사 해양본관에서 이상균 사장과 발주처인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의 멕 오닐 CEO,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온 FPU 착공식을 열었다. 트리온 프로젝트는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가 합작한 멕시코만의 해상 유전 트리온 필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멕시코 동부 해안 180㎞ 지점 수심 2500m에 위치한 심해 유전으로 멕시코 최초의 심해 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