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에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전국에 독감 유행 주의보가 지난달 20일 발령된 이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일 보건소에 따르면 51주차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포항시는 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000명당 32.3으로 전국의 31.3명보다 높은 유행 수준이었으며, 52주차에는 1000명당 74.8명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발
충주시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백일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근 9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번 달 1주 차 의원급 외래환자가 1천 명당 99.8명으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지난달 20일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시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과 보육시설 등 감염 취약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관리를 위해 감염병 예방 지도와 홍보를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2일부터 28일까지 조사된 인플루엔자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으로 전주 대비 136%나 급증했다.평년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때의 의사환자 분율과 비교해보면 지난 2016년 86.2명 이후 8년만에 최고 수준이다.인플루엔자 환자는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13∼18세 청소년층에서 특히 발생률이 높았다.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
부산시는 31일 독감 환자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 표본 감시를 통해 확인된 51주차 전국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1천 명당 31.3명으로 전주보다 2.3배나 증가했다. 독감 유행 기준은 8.6명이다.독감 유행세가 뚜렷해지자 보건당국은 지난 20일 0시부터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부산시는 독감 감염 경로가 대부분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인 만큼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사천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기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30일 사천시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1000명당 13.6명으로,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했다.올해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으로, 현재 접종 중인 백신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백신 접종이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에 효과를 거둘 수 있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어린이(2011년 1월 1일~2024년 8월 31일
대구시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이동과 접촉이 활발한 설 명절 연휴 기간을 대비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대구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2025년 1주차 108.9명으로 전주 63명 대비 1.73배 증가했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은 이번 절기 예방접종 백신주와 유사하며, 코로나19 백신 또한 현재 국내 유행 중인 변이에 면역 형성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돼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
광명시는 7일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의료기관 300곳 표본감시 결과, 2024년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일주일간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증상 환자가 73.9명을 기록할 정도로 모든 연령대에서 유행 중이다.이는 독감 유행 기준인 외래환자 1천 명당 8.6명을 크게 초과한 수치로, 2016년 외래환자 1천 명당 86.2명을 기록한 이후 최고 수준이다.이에 따라 시는 백신을 맞지 않은 소아, 임신부, 출산 2주 이내 산모, 65세 이상
김해시 보건소가 인플루엔자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시 보건소는 최근 들어 인플루엔자 독감 환자가 8년 만에 한파까지 이어져 최고치에 달한다며 인플루엔자 유행 예방수칙을 독려하고 나섰다.최근 시 지역의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분율을 보면 13세~18세 청소년기의 대상자들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반면, 예방접종률이 높은 65세 이상이 가장 낮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어 신속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와 유사해
안양시는 최근 학교 및 학원가 중심으로 수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 발생 현장 점검을 하고, 시민들에게 겨울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수두는 온몸 또는 몸통에서 사지로 퍼지는 발진과 미열을 동반하는 전염성이 높은 2급 감염병으로, 환자의 수포액과 직접 접촉 또는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12세 이하 어린이의 발병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억눌렸던 다양한 감염병이 방역 조치 해제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김만식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현재 충북 도내에 독감이 유행 중임을 알리면서 예방접종 및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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