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의 컴백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82메이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을 발매한다. ‘사일런스 신드롬’은 82메이저가 지난해 발표한 미니 2집 ‘X-82’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일런스 신드롬’은 82메이저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기반으로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뭘 봐(
남원국립민속국악원은 19일 오후 2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2025년 판소리마당 의 첫 공연으로 소리꾼 양은주의 ‘미산제 수궁가’ 완창 무대를 선보인다.‘소리 판-완창무대’는 완창이라는 전통 형식을 통해 판소리 다섯 바탕의 서사 구조와 음악적 깊이를 고스란히 전달함으로써, 판소리의 원형성과 예술적 특성을 온전히 무대에 담아내고자 마련된 기획공연이다.첫 무대의 주인공 소리꾼 양은주는 제42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자이자,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의 지도단원으로 활동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4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배진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배진우는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으며, 이진상, 손민수, 구자은을 사사하며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다져온 실력파 연주자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천아트센터, 금호아트홀 연세, 2024년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 협연 등에서 연주하며 깊이 있는 음악성을 선보였다, 2025년에는 러시아 Pianissimo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29일 오후 3시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초청 교류연주회를 연다. ‘봄이 오나 봄’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봄의 설렘과 희망을 담아 두 도시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꾸며진다.나주와 순천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은 수개월간 함께 연습하며 음악적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무대를 통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에서는 ‘나성에 가면’, ‘우리들의 세상’ 등 친숙한 곡들이 연주되며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가 봄의 따뜻한 기운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역대급 축하공연 라인업으로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5월 6일과 10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특설무대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먼저 5월 6일 저녁에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와 감동을,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7080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풀잎사랑’, ‘해후’ 등으로 사랑받은 가수 최성수, ‘사랑은 차가운 유혹’으로 1980~90년대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원조 디바’ 양수경이 출연해 깊은 감성과 추억을 자극하는 무대를
◇공연 △중구문화의전당, ‘넉살x까데호 콘서트’= 국내 정상급 래퍼 ‘넉살’과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자랑하는 밴드 ‘까데호’가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래퍼 넉살과 밴드 까데호는 2022년 ‘당신께’ 앨범을 발표하며 호흡을 맞추었다. 래퍼 넉살과 밴드 까데호는 재즈, 힙합, 펑키, 소울 등의 흑인 음악에 기반해 자유롭고 즉흥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11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문의 290·4000. ◇전시 △슬도아트, 기획전시 만욱 작가 초대전= ‘OooachooO 부제: 털갈이를 응원해!’라는 부제로 열리는
제주신화월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혼성 예술단체 ‘미라클앙상블보이스’초청 공연을 연다.미라클앙상블보이스는 2018년 창단 이후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으며 서울, 부산, 울산 등 전국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2023년 10월에는 미국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미라클앙상블보이스는 ‘불가능은 없다’라는 주제로 렛잇비, 버터플라이 등 7곡을 합창할 예정이다. 아르텔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윤혁진이 지휘하고, 뮤지컬 가수 박혜온과 이수함이 객원으로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4월 힐링콘서트’를 오는 4월 13일 1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첫 공연인 힐링콘서트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 뮤지션과의 협주 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음악적 실력은 물론, 오케스트라로서의 협연 경험 또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다양한 앙상블, 유명 협주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오케스트라가 주는 협주의 아름다움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임대흥 서귀포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와 함께 선사할 예
‘배진우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피아니스트 배진우는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다져오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배진우ㅜ는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부천아트센터, 금호아트홀 연세, 2024년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 협연 등에서 연주하며 깊이 있는 음악성을 선보였다.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3번 E-flat 장조, 작품번호 27-1의 1악장,
구미문화재단은 구미시민에게 음악을 통한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2025년 ‘온마을 합창단’을 창단하고 단원을 모집한다.선발된 단원은 매주 1회 전문 지휘자가 지도하는 정기 연습을 통해 음악적 기량을 연마할 수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마을별 합창단 연주회와 합동 공연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선산읍, 고아읍, 도개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해당 지역에서 소득 활동을 하는 2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미문화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각 지역별 최대 30명, 총 90명 내외의 합창단원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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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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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시조 수로왕 추모… 김해 숭선·숭안전 춘향대제 엄숙히 봉행
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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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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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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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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