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자인병원이 최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돼 지역민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영주시가 지정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적십자병원, 기독병원에 이어 자인병원이 지정됨에 따라 3곳의 응급의료기관이 운영된다. 자인병원은 응급의료기관 지정 제도에 따라 △환자 분류소 △응급환자 진료구역 △전문장비 △의료인력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내년 말까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재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이번 지정으로 영주시의 응급의료체계는 더욱 강화되며, 지역 내 3곳의 응급의료
청주서부소방서는 16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약 4주간 충청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10명과 구급차량 동승 실습을 한다. 실습 내용은 △각종 구급출동시 구급차 동승 실습 △구급장비 사용방법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 119구급대원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실습 및 교육 등이다. 신정식 서장은 “실습생들은 구급대원의 업무를 체험하면서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습 중 안전사고에 유의해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서부소방서는 매년 도내 응급구조학과에 요청을 받아 관서
서울교통공사가 올 한해 지하철 1~8호선에서 응급환자 구호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지하철 의인’ 9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9명은 시민 강동현 씨, 김한나 씨, 박새미 씨, 배상현 씨, 유선춘 씨, 임원희 씨, 조예슬 씨, 조진호 씨, 최윤민 씨다.13일 공사는 선정된 의인들을 본사로 초청하여 포상금과 감사장 등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의로운 행동을 기렸다. 특별히 올해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3명의 의인을 선정하여 시장 표창도 수여했다.박새미 씨, 배상현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6일 구급대원·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 90명을 대상으로 출장 교육과 어울림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 병원에 따르면 홍대영 뇌·혈관병원장은 이날 오후 경북 의성소방서에서 뇌졸중 수술법, 현장 응급처치에 대한 주제로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 전문 심화교육을 120분간 진행했다. 홍 병원장은 초기 뇌혈관 질환 증상 및 현장 응급처치법, 뇌졸중 수술적 치료법 소개, 중증 외상·신경외과 응급환자 이송 및 병원선정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 사업을 교육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뇌졸중 환자 분류에 있어 구급대원의 감별 중
옹진군은 지난 12월 3일 옹진군 관내 헬기장 운영과 관련하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과 인천광역시 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와 함께 헬기 운영기관 담당자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옹진군 신규 헬기장 설치 및 기존 헬기장 운영에 따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헬기장 위치와 주변상황 등 지리적인 문제점 ▲헬기장 개보수 시 유의할 점 ▲신규 헬기장 위치 선정 시 고려사항 ▲헬기장 유지보수 결정 시 우선순위 선정방법 ▲기타 헬기장 운영 현장상황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울산에서 고압산소치료 인프라 부족으로 매년 100여명의 환자가 타지로 이송되는 가운데 올해 말 드디어 울산에도 고압산소치료센터가 들어선다. 센터 구축으로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산업재해 및 화재 사고에 대한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올해 고압산소 치료장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A동 지하 1층에 82.5㎡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구축 중이다. 이곳에는 일산화탄소 중독, 가스색전증, 잠수병, 화상, 당뇨성 족부궤양 등 다
충북 보은소방서 보은119안전센터 김선옥 소방교가 지난 19일 속리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개최된 2024 구급대원 연찬대회 충북 구급술기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도내 구급업무 담당 및 구급대원 84명이 참가해 응급환자 호흡음 청취와 다수사상자 대응키트를 활용한 환자 분류 평가 역량 등을 겨룬 이번 구급술기 경연대회에서 김 소방교는 뛰어난 시연력을 선보여 1위에 올랐다.김 소방교는 “현장에서 환자를 소생시키는 능력을 평가하는 이번 구급술기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뿌듯하다”고 말했다.신길호 서장은 “현장활동으로 바쁜 와중에
119구급차는 응급 환자를 이송하므로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하지만 현재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비응급환자임에도 119구급차를 불필요하게 요청함으로 구급차 공백이 생겨 응급환자 이송에 골든타임을 지연을 초래하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그렇다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1. 비응급 환자는 대중교통 또는 자차를 이용하여 병원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여기서 비응급 환자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가동한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이 지난 1년 동안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지난해 12월 1일부터 가동한 응급의료상황실은 24시간 응급환자 이송병원 선정과 병원 간 전원조정을 지원해 왔다.지난 1년 동안 총 1684건의 응급상황을 지원했다. 그중 119구급대에서 요청한 이송병원 선정 1141건, 의료기관 응급실에서 요청한 병원 간 전원조정 지원 543건을 처리해 의사 집단행동으로 병원의 수용 능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탄탄한 뒷받침을 했다.중증응급환자는 233명이었고, 이중 심뇌혈
경북도 소방본부가 2025년 3월는 15일까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겨울철을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 대책을 추진한다.경북소방은 ▴구급대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구급차와 장비 점검 및 보강 ▴의료기관 핫라인 연락 체계 점검 ▴응급환자 긴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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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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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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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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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억원대 투자 사기 벌인 부산 전 구청장 딸 항소심도 '징역 10년'
전직 구청장인 아버지의 이름을 내세워 157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는 19일 특정 경제범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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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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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농가당 최대 118만원 확대 공익직불금 지원
순창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 확대분 72억 원을 24일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는 민선 8기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인‘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영일 군수가 강력히 추진해 온 농민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실제로, 군은 농업인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작년 관 조례를 제정하여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지급을 본격화했다. 기존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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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연과 쉼’ 보행특화거리 조성 완료
가평군이 최근 ‘자연과 쉼이 있는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사업 대상지는 자라섬, 남이섬, 가평역을 연결하는 주요 구간으로, 기존에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혼용, 부족한 안전시설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았다. 특히 노후화된 보행로는 침하와 융기로 인해 이동이 불편했고, 어두운 가로환경은 야간 보행자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이로 인해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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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동 단체협의회, 한병국 회장 100만원 기탁
용인 중앙동 단체협의회 한병국 회장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선뜻 나섰다.한 회장은 2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한병국 회장은 중앙동 단체협의회를 이끌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그동안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한 병국 회장은 기탁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유난히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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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화성FC, 프로구단 초대 감독 차두리
‘축구 특별시’를 꿈꾸는 화성FC의 프로구단 초대 감독을 화성이 고향인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두리가 맡는다.차두리 감독은 체계적으로 지도자를 준비했다. 201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국가대표팀 코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경기분석관, 2021년에는 FC서울 유스강화실장, 2023년에는 국가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코치로 활약했다.2019년에는 FC서울 U-18 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해 유소년 육성에 힘썼다. 승부보다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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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39명 표창 수여
용인특례시는 24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상일 시장은 이날 표창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 시장은 “올해 용인특례시는 전통과 권위의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냈고 이에 발맞춰 제1회 대한민국 대한연극제도 개최했다. 앞으로도 대학연극제는 용인에서 개최할 것”이라며 “제가 르네상스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문화와 예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개인적으로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