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은 최근 전지훈련의 중심지로서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으며 다양한 종목의 훈련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 속에서도 죽변야구장에서는 방망이 타구 소리가 며칠째 계속되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를 통해 울진은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2025년 을사년,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울진이 주목받고 있다. 야구 스토브리그를 마친 뒤 축구, 배구, 야구, 배드민턴, 육상 등 5개 종목에서 50여 개 팀, 1300여 명의
예천군이 새해를 맞아 육상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처음으로 전지훈련 방문 선수 연인원이 3만명을 넘어선 성과를 이어받아, 올해도 육상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부터 국가대표 후보를 포함한 청소년·꿈나무 선수단 100명이 약 3주간 동계합숙훈련에 돌입했다. 이 외에도 정선군청, 음성군청, 전북개발공사, 인천체고, 부산체고, 하남 남한고 등 다양한 연령과 소속의 선수단이 예천스타디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현재도 전지훈련 방문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동계
온화한 기후와 국내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목포시가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부상하면서 전국 선수단의 방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15일 목포시에 따르면 1월 현재 경희대학교 농구팀, 한국여자축구연맹 초등부 선수단, 서울 영남중학교 야구부 등 4개 종목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 및 지도자들이 목포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오는 2월까지 이어지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에 축구, 육상, 하키 등 총 6개 종목 144개팀 2,900여 명의 선수들이 우리 시를 찾아 훈련할 예정이다.또 지난 1
전남 고흥군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고흥군에 따르면 올해 동계 전지훈련팀과 스토브리그 개최팀이 고흥군으로 찾아왔다. 고흥군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와 청정지역의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하며, 전지훈련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또 고흥 생활체육공원, 김태영 축구장, 금산·도화 야구장 2개소, 테니스장, 탁구장,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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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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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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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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