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과 도내 소상공인, 외식업체의 조리법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제품 5종을 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제주TP와 협력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도내 100여 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개 업체의 레시피 활용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제주대학교 김창숙 교수와 생명공학 분야 학생들은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지난 28일 제주대 산학협력관 1층 대강당에서 ‘2024 항공 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협력 진에어, ㈜ATS, 인천국제공항공사, 티웨이항공 및 한국공항보안,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등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제주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에어 채용설명회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티웨이항공 등 현직자 직무 멘토링 ▲항공일자리 취업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융합프로젝트 과정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심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공통기초과정, 역량강화과정을 거쳐 융합프로젝트 과정까지 17주 동안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했다.공통기초과정에 참여한 102명의 학생들이 역량강화과정을 거쳐 최종 융합프로젝트 과정에 35명이 선발되었고, 9개의 팀을 이뤄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창의적인 문제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2호관 녹담홀에서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수소경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국내 청정수소 인증운영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김현제 원장을 비롯한 국내 에너지산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주제발표는 이상열 수소경제연구단장, 강영준 제주연구원 혁신경제연구부장, 최수석 제주대학교 전기에너지공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이후 손창식 신라대학교 배터리·자동차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이어졌다.이상열 단장은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2호관 녹담홀에서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수소경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미나에는 국내 청정수소 인증운영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김현제 원장을 비롯한 국내 에너지산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주제발표는 이상열 수소경제연구단장, 강영준 제주연구원 혁신경제연구부장, 최수석 제주대학교 전기에너지공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이후 손창식 신라대학교 배터리·자동차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이어졌다.이상열 단장은 ‘청정수소 기반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복지이음마루 대강당에서 ‘지역건설산업 해외건설 시장 진출 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역건설산업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한 해외건설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 전문가, 건설단체, 공무원, 해외진출 경험이 있는 도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외건설 진출 전략을 논의한다.신의철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배성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강경문 도의원, 강경희 제주대학교 교수, 김형수 ㈜글로비트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조교협의회는 지난 17일 공과대학 학생 5명에게 총 1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조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1989년 창립된 공과대학 조교협의회 회원들은 협의회와 대학 발전을 위해 매달 소정의 기금을 모아왔다. 구성원이자 공과대학 출신 선배로서 2017년부터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8년간 총 13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공과대학 조교협의회 관계자는 “교원, 직원,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해 실무를 수행하는 자리로서, 책임감을 갖고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지속적
진주봉원중학교가 30일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봉주르 봉스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을 초대해 공연하는 '버스킹'과 학교를 소개하는 '스탬프 투어'로 진행됐다. 진주봉원중은 지역민에게 학교와 새로 꾸민 생태운동장을 알리고자 학생회 중심으로 이 행사를 기획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누출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4분쯤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 4층 식품영양학과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실험실에 있던 학생와 교수 6명 등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성 섬유 원료인 '자일렌'이 유출되며 냄새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는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 교육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9일 ‘2024년도 전도 고등학생 영어에세이 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AI기술과 자동번역기 도움 없이도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제주대 사범대학 2호관에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들은 각 학교로 발송된 대회 요강을 확인한 후, 학교장 또는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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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앞두고 회계자료 지하창고에 숨긴 황당한 女공무원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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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축협한우축제, 울산한우의 맛, 오감으로 즐기자
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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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출판사 요청으로 5곳 수정·삭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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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美학회 참석…“현지의사와 소통”
셀트리온은 오는 25~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에 참석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와 제품 우수성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ACG는 90년 이상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다.이번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직접 참가해 소화기 질환 키닥터를 대상으로 짐펜트라 등의 효능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비롯해,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공급 중이다. 이 같은 종양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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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감 막바지까지 정책 없이 정쟁만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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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지역활력타운 등 주요 사업장 점검
영주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회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의회에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 제설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처리됐다. 영주 시장이 제출한 안건은 △시 출자, 출연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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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전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시청 별관 2층 전시실에서 ‘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전’을 열고 있다.사진전에는 지난해와 올해 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24점이 내걸렸다.사진전은 황토 어싱광장 체험을 담은 사진을 통해 자연과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한편 황토 어싱광장장은 2023년 7월 제주혁신도시 숨골공원에 1980㎡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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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주민 숙원사업 ‘독양교’ 개체공사 완료
예천군은 보문면 독양리 옥계천을 횡단해 독양2리 마을과 연결되는 독양교 개체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억원이 투입돼 2022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길이 85m, 폭 7.5m의 합성형 라멘교 형식의 독양교가 마침내 준공됐다. 오래된 기존 교량은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돼 통행 차량이 제한되고, 장마철 교각 침식과 상부 슬래브 변형이 잦아 안전 문제가 계속 제기돼 주민 불안이 커졌으나 이번 독양교 개체공사 준공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되면서 오랜 숙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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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결혼 앞둔 특수교사 극단적 선택 .. 교총, 진상 규명 촉구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두고 한국교총과 인천교총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교총에 따르면 초임 교사였던 A 교사는 특수학급 담당 교사로서 평소 과밀학급 학생 지도 부담 등 어려움을 호소했고, 학교와 함께 학급 수 증설 등 개선을 교육청에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교사 커뮤니티 등에서는 A 교사가 한학급에서 14명 학생을 혼자서 지도했으며 그중 4명은 중증 학생인데다 1교시 부터 하교할때 까지 계속 수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병가도 제대로 못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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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자율형 공립고 성남고에서 특별강연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자율형 공립고교인 성남고등학교 2층 강당에서 '꿈과 미래를 위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했다.이날 강연은 성남고등학교 쪽이 신 시장에게 진로 특강을 요청해 1·2학년생 3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특강에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성공을 위해서는 꿈을 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신 시장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자기중심을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