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운행거리를 줄이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 단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이며 △1인당 1대 차량만 신청할 수 있다. 단, 친환경자동차(전기,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