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의성군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5일 생수,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수성구와 의성군은 202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역축제 상호 방문과 특산물 판매행사 초청, 고향..
창원특례시는 20일 ‘제63회 진해군항제’ 개최에 따른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진해군항제는 오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창원시가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찿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좌천과 경화역 등 주요 행사장에
지역축제가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유명 트로트 가수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열린 전북도의회 제417회 임시회에서 박정규 의원은 "지역축제는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며 현재 유명 연예인 중심의 축제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충북 청주시는 올해 벚꽃축제에 안전관리 요원 2100여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1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병대 부시장, 시 관계자, 경찰·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협의회를 열고 무심천 벚꽃개화기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등 3건을 심의했다.시는 벚꽃축제 개최 전에 청주예술제와 청주 푸드트럭축제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등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추진한다.또 인파가 많이 몰리는 벚꽃개화시기인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제1운천교~남사교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오라지구대, 협력단체 등 40여명과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에서 경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지역 안전 순찰을 전개했다.이번 홍보활동은 외국인 범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경 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경찰 관계자는 "관내 지역축제 개최 시 지속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봄철에는 따뜻한 기온,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기후적 영향과 다양한 지역축제, 건설 현장의 공사 재개, 바쁜 농번기 시작 등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많은 화재가 발생한다.봄철 화재 발생원인 1위는 ‘부주의’로 전체 화재의 39.1%를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 29.5%, 기계적 요인 7.7% 순이었다. 이러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줄이기 위해 봄철 화재 특성을 이해하고 예방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다음과 같이 화재 예방 방법을 제시한다첫째, 산에 오를 때는 라이터나 성냥 등 화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충주시와 함께 봄 행락철 지역축제장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 및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을 합동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범죄예방계,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시민톡톡참여단’과 협업해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라 지역축제 등 다중운집 상황 시 성범죄 예방을 위해 시행한 것으로, 오는 28~30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2회 충주호 벚꽃축제장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파탐지기·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점검하고 안심 비상벨, 화장실 내부조명, 잠금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도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 논산시를 시작으로 매달 특정 시군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이달의 충남’ 콘텐츠를 운영한다.이달의 충남은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코스, 해당 달에 개최하는 지역축제 및 행사,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소개한다.◇ 세계가 인정한 논산딸기를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제27회 논산 딸기축제」를 진행한다.이번 축제는 ‘논산 딸기, 세계를 잇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 논산시를 시작으로 매달 특정 시군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이달의 충남’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달의 충남은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코스, 해당 달에 개최하는 지역축제 및 행사,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소개했다. ◇ 세계가 인정한 논산딸기를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제27회 논산 딸기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논산 딸기, 세계를 잇다’
안동시의 자매도시인 경기도 오산시는 3월 26일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한 마스크 1만여 개를 지원하며 양 도시 간 우정을 더욱 공고히 했다.오산시는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지역으로 비화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달음에 안동으로 달려와, 실의에 빠진 안동시민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안동시와 오산시는 2024년 자매결연 체결과 함께 지역축제 상호 방문, 세계 인문도시 네트워크 구축 지지성명문 발송 등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해 왔다.안동시 관계자는 “명심보감에 급하고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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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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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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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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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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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는 지난해 매출은 5조691억원으로 전년보다 6.6% 증가했으나 45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31일 밝혔다.사업 부문별로 호텔 부문 매출은 9.9% 증가한 1조4천190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외국인 투숙객은 약 20.5% 늘었고 객실 매출도 11.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35억원으로 24.8% 줄었다.지난해 면세 부문도 매출은 3조2천680억원으로 6% 늘었지만, 1천432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 전환했다.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비상경영 체제를 선언하고 조직 슬림화와 영업 매장 효율화, 특별 조기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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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31일 '10조 필수추경' 방안과 관련, "경기진작 목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강영규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10조원으로는 경기진작에 부족한 것 아닌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기본 컨셉트 자체는 당장 급한 것들을 해결하자는 것이고,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산불"이라며 이같이 답변했다.강 대변인은 "경기 대응용은 아니고 산불 피해를 복구하고 통상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인 데다, 어려운 소상공인 관련 부분도 일부 들어가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부연했다.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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