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21일 역대 최대 밸류업 계획을 공시해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으나 2분기 부진한 비은행 부문 실적이 발목을 잡을 것이란 반론이 나오고 있다.신한금융은 이날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주제로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00억 원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노인, 결식아동, 자립 지원 청년 등에게 전달한다.진옥동 신한금융회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통해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의 소상공인과 우리 주변 취약계층 모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상생의 가치 추구로 고객과 사회에서 인정받는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장상오 기자 [email protected]

신한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유언대용신탁은 금융사에 자산을 맡기고 운용수익을 받다가 유고 시 미리 계약한 대로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을 상속하는 상품이다.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상속 솔루션을 제공하고, 가입자가 자산 상속 시 사전에 정해놓은 비율만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

최근 신한은행이 서민금융의 최전선인 영업지점 폐쇄 건수가 국내 은행중 최다로 확인돼 포용적 금융 경영이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고소득층에 쏠린 수익구조 개선에 힘입어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하는 등 금융의 공공서비스와 상충하는 '고객양극화 심화' 경고음까지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ESG경영의 핵심 고리인 “금융 취약계층의 사회적 불평등 완화”와는 반대 스텝을 취하는 데 우려를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은 금융권이 사회적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자산운용이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그룹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 TP타워로 사옥을 이전하며,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22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행사에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그룹사의 CEO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그룹의 자본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을 축하했다.TP타워는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여의도에 새롭게 마련한 자본시장 전초기지로, 신한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일부, 신한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일부 등 그룹의 주요 그룹사들이 함께 입주했다. 이로써 TP타워는 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추석을 맞아 100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에 부응하고 전국의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기부를 기획했다.기부한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자립 지원 청년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에 부응하고 전국의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신한금융은 상생의 가치 추구를 통해 고객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제5대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금융산업위원회는 대한상의 내 12개 위원회 중 하나로, 정부와 업계, 학계 등과의 교류를 통해 금융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지금까지 증권, 회계법인, 보험 업계에서 위원장을 맡아왔다. 종합금융그룹 최고경영자로는 진 회장이 처음이다.대한상공회의소 측은 이에 따라 금융산업위원회의

대한상공회의소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제5대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산업위원회는 정부와 업계, 학계 등과의 교류를 통한 금융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설립됐다. 그동안 증권, 회계법인, 보험 업계에서 위원장을 맡아 왔는데 종합금융그룹 최고경영자로는 진 회장이 처음이다.대한상의는 “금융산업위원회의 역할도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진옥동 신임 위원장은 유관 부처들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분야별 유망 의제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진 위원장은 “금융 당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