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수 진천경찰서장이 4일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진천에서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조성수 서장은 `도박중독, 끊어낼 결심. 너의 미래, 이뤄낼 결심'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조성수 서장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를 통해 청소년도박의 위험성을 알려 조기에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진천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
지난 28일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앰버서더들이 청도경찰서를 방문했다.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란 경찰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컨텐츠를 기회 및 제작하고 경북형 자치경찰 치안수요 조사, 정책아이디어 개발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활동 등 경북자치경찰을 알리기 위해 58명의 대학생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청도경찰서는 앰버서더와 함께 청도역 앞 청소년 흡연행위 지도 점검, 아동안전지킴이 및 지킴이집 방문, 성폭력 예방 문구가 기재된 일회용 앞치마 식당 배부, 청소년 도박 및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학원가
대구동부경찰서는 최근 청소년 도박의 부작용으로 학교 부적응, 가출, 2차 범죄유발 등 각종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례가 발생해 예방‧근절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생들과 관내 기관장 등이 함께 범죄예방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한 숏폼을 제작 배포했다. 해당 영상 제작을 위해서 대구자치경찰위원장,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동구청장, 동구의회 의장, 관내 학교장, UFC 최두호 선수 및 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청소년 범죄예방 홍보피켓을 들고 숏폼 제작에 참여했으며, 해당 영상은 대구청 유튜브 채
최재형 보은군수가 6일 청소년 도박의 폐해를 알리고 근절을 다짐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추천했다./보은군청 제공
목포경찰서가 최근 관내 공원에서 상습적으로 윷놀이 도박에 가담한 피의자 6명을 검거했다.이번 사건은 어르신들이 윷놀이 도박으로 수백만 원을 잃었다는 제보를 통해 시작됐다.앞서 하당지구대장은 지난 7일 오후 8시 5분께 공원에서 도박을 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제보자는 공원에서 노인들이 윷놀이하며 도박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해당 공원은 과거에도 몇 차례 도박 신고가 들어온 바 있지만,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마다 도박 행위를 발견하지 못했다.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위해 사복으로 현장에 나가 1시간 동안 채증 작업을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공개한 개그맨 이진호 씨가 22일 경찰에 출석했다. 이 씨는 이날 오후 1시 55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 앞에 도착했다. 검은색 긴팔과 바지를 입고 출석한 이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세 번 답변했다. ‘피해 연예인들에게 할 말 없느냐’는 질문엔 “조사를 성실히 잘 받고 오겠다”고 답변했다. 강남경찰서는 이날 이 씨를 도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과거 불법 도박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인천지역 등산로와 공원을 옮겨 다니며 상습적으로 윷놀이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도박 장소 개설 혐의로 총책 60대 A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박에 참여한 60대 B씨 등 5명도 도박 혐의로 입건됐다. A씨 등은 최근 남동
칠곡경찰서는 지난 24일 순심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등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도박 등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비롯하여 교사 및 중고등학생들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 참가자는 청소년 탈선과 비행예방을 위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예방활동을 펼쳤으며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신고 및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방법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학부모
계룡시는 13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계룡시 청소년 통합플랫폼'의 서비스를 개시했다. 계룡시 청소년 통합플랫폼은 지역 청소년시설 통합 홈페이지로 △청소년별마루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의 홈페이지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다. 청소년 통합플랫폼을 통해 청소년들은 △청소년 특...
서천군은 오는 26일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개최된다./서천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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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예측 시장 폴리마켓, 자체 토큰 출시 예고?
탈중앙화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이 토큰 에어드랍에 대한 군불을 지피기 시작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폴리마켓은 자체 토큰 출시 관련해 공식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았지만 더블록이 확보한 이미지를 보면 "향후 에어드랍을 예측한다"는 문구가 있어 주목된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9월 폴리마켓이 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및 자체 토큰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대선으로 폴리마켓은 암호화폐 판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들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선거일까지 대선 승자에 걸린 베팅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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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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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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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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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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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내년 3월 2일 전국 마라톤대회인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하프, 10㎞, 5㎞ 코스로 구성되며, 대한민국 산업 중심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출발해 구미대교, 동락공원, 남구미대교, 낙동강 강변도로를 거쳐 1976년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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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위원칼럼]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수목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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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가을의 산을 찾는다. 단풍을 보며 걷고,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조금 더 깊이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울산생명의숲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서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25기, 약 500여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숲해설가들은 시민과 숲을 연결하는 안내자 이자 숲의 생태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관찰자이고, 주요 서식지를 지키는 보호자이다. 숲해설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길고 고되다.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연 197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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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한국 축구, 쿠웨이트 3대 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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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으로 100억 사업' 막는다…PF 자기자본 20% 상향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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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시장 부실과 관련해 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대출 문턱을 높이고 세제 혜택을 준다. 정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PF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부동산 PF는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미래 수익을 담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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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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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10회 울산시민대화합음악회 ‘우리 곁에 있는 천사’= 울산 남구구립교향악단, 남성성악5중창 B.O.S, 시낭송가 정다연,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댄서 김재만·정솔비 등이 무대에 올라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 17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92·1365. △박광호 2번째 개인공연 ‘나는 아직도 족발이 맛있다’= 박광호 울산민예총 춤위원장 등이 나르시시스트를 돼지로 표현하고 돼지와 함께하는 사회와 인간관계망을 일상적 표현과 춤, 영상과 음악으로 나타낸다. 17일 오후 7시 아트홀 마당. 문의 2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