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결혼, 출산, 육아와 관련된 세제 혜택이 단계적으로 강화된다.기획재정부는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신혼부부에겐 총 100만원의 결혼세액공제가 적용되고,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녀세액공제가 자녀별로 10만원씩 증액된다. 기업의 출산
출산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양육에 친화적인 기업 분위기가 가장 필요하다는 조사가 나왔다.여기에 정규직이 비정규직보다 출산 의지가 높았고, 임신과 출산에 따른 근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등이 요구된다.인천연구원은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민의 일자리 여건과 환경이
경산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출산 가정당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6일 경산시에 따르면 2024년까지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최대 50만 원 이하로 지원했으나, 출산 후 산후조리와 관련된 비용 부담이 큰 것으로 파악돼 2025년 출생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 기업 시지메드텍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 기업' 인증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및 고용노동부 장관에서 '일학습병행 우수 기업' 감사패를 연이어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가족친화 우수 기업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 등 가
코레일관광개발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 2024년 임금 협약을 맺었다. 코레일관광개발과 철도노조는 정부 지침에 따른 3.5% 이내 임금 인상과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한 자녀수당 지급, 출산 축하금 신설, 복리후생 개선 등에 합의했다. 지난 5월부터 총 12차례 교섭한 노사는 지난 9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고 이날 임금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권백신 코
인천 연수구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에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연수e음'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코나아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지원 대상
공주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2025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틈새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저출생 문제 해소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며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보육과 놀이활동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한가족이 돼 살고 있는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 급증하고 있다. 이른바 ‘펫팸족’으로 불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른다는 통계도 있다. 팻팸족은 반려동물에게 큰 위로를 받는 만큼 이들이 죽을 때 큰 충격을 받게 된다. 또
정선군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친화도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해 가족구성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하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지난해 9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저출산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육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보육과 돌봄 분야의 지원을 확대하여 지원하였다.올해는 특히, 연초부터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포함해 양육
중부뉴스통신 양천구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출산·육아정책 안내서 ‘올케어 북’을 제작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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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출범
5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가 출범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10일 오후 6시 샤펠드미앙에서 고남석 시당위원장,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 김교흥·유동수·정일영·허종식·박선원·이훈기·모경종 국회의원, 조택상·남영희 지역위원장, 윤환 계양구청장, 여성 지방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발대식은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박찬대 원내대표의 영상축사,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과 고남석 시당위원장 등의 축사, 문미혜 시당 여성위원장의 인사말, 2024 시당 여성위원회 주요활동 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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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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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행정안전부 경영개선명령에 대한 철저한 이행 필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부진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경남개발공사에 철저한 명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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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진심인 넥슨, 풀뿌리 축구와 함께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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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3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지정 '쾌거'
전남 광양시는 대한민국 봄 축제의 대명사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사회 기여도,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광양매화축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와 함께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디딤돌을 놓았다. 광양매화축제는 지난해 개최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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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고액 후원자 그룹 아너스, 다문화가족 '엄마나라, 외갓집' 보낸다
광주 서구와 고액 후원자 그룹인 '서구아너스'가 다문화가정 외갓집 방문지원 사업비 전액을 후원한다. 서구는 지난 13일 '복지틈새 제로, 12달이 행복한 서구' 첫 번째 지원사업으로 ‘엄마나라, 외갓집 방문’ 참여자 15세대 52명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1인당 50만원씩 총 2600만원의 모국 방문 비용을 지원하며, 나머지 사업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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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신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박"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
인천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신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공단은 이번 신 중장기 경영전략을 통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미추홀구 실현’이라는 새로운 목표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서비스 공기업’이라는 비전, 그리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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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의장 집무실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최근 한국 정국의 현안과 한미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 의장은 윤 대사대리의 부임과 국회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과 미국은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지난 70여 년간 역내 자유, 평화, 번영을 넘어 첨단기술과 글로벌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고 평가했다.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우 의장은 “한국은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식민지, 전쟁, 분단, 독재를 극복하며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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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작년 4분기 순이익 57%↑…'역대 최대 매출'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글로벌 IT 시장 침체에도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수익이 57% 급증했다. TSMC가 16일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684억6000만대만달러(38조4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