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육수근의 ‘음악산책 Ⅵ작곡발표회: 생각의 차이’가 11일 오후 7시30분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공간 더 이음에서 열린다.작곡가 육수근은 6번째 리사이틀에서 본인이 작곡한 대중가곡, 재즈, 현대솔로곡, 현대실내악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테너 이승민, 피아니스트 강대현·서아름, 비올리스트 배은진, 색소포니스트 박인찬, 첼로리스트 곽대희, 드러머 김민동, 보컬리스트 이하실, 베이시스트 홍만석, 클라리네티스트 황남용, 재즈 피아니스트 최주영 등이 함께한다.특히 김동관 시인의 ‘호계역 사람들’, 박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