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5·18민주화운동 교육자료로 구성된 꾸러미가 전국 학교에 보급된다.광주시교육청은 올해 5·18 주간을 앞두고 ‘오월
광주학생들이 광주시교육청이 2일 첫 운행하는 '오월 버스'를 타고 5·18 사적지를 둘러봤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 도입된 오월버스는 시교육청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광주광역시와 5·18기념재단은 '5·18 북한 개입'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주장한 조정진 스카이데일리 대표를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
남해군이 ‘2025년 고향방문의 해 맞이 꽃피는 남해’ 행사에 맞춰 18·19일 이틀간 시범 진행된 ‘1973, 남해대교 체험’(일명 브릿지
대구 달성 화원농협은 지난 18~19일 이틀 간 옛 화원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농가들이 족자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폐비닐, 폐농약 용기, 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을 무상 수거했다.
광주 서구는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맞아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 현장투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장투어는 오는 17~24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MZ세...
우리나라 최초이자 당시 아시아 최대의 현수교로, 남해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남해대교의 주탑을 직접 걸어 올라갈 수 있는 ‘1973, 남해대교 체험’이 18·19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꽃 피는 남해’ 행사가 지난 18·19일 양일간 남해대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고향 남해’의 진면목을 알
계룡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제4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시농업! 열매를 맺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도시농업축제는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여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 시간 제공 및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1개 농업 단체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18일에는 ‘온가족 쌈지텃밭정원 경진대회’가 열린다. 사전 신청한 15팀이 참가해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쌈지텃밭 작품들을 선보이고, 우수작품 시상과 함께 출품작은 시민
영천교육지원청은 제58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19일 양일간 영천 최무선과학관에서 ‘2025 최무선과학꿈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영천시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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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영주시의회는 4월 1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1회 임시회를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사마소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2025년도 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손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과 김병창 의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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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2025년 추경 예산 확보 '총력전'… "전북, 미래산업 도약 기회"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필수적 투자라는 판단 아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설득전에 돌입한 것이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5건을 설명하고, 약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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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자산동 관변단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기부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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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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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 시민의 힘으로 7월 11~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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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7월 11~13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인천여성회는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지웠지만 인천여성영화제는 시민의 힘으로 계속된다”고 20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을 드러내고 소수자와의 연대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한 ‘인천여성영화제’는 2019~2021년 3년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부터는 인천시 일반회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시의 여성정책 사업이자 문화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시의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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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의 성인' 프란치스코 교황 전세계 애도 속 영면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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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 오전 10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됐다. 지난 21일 오전 선종한 지 만 5일 만이다. 본격 장례 미사에 들어가기 앞서 세계 60여개국 정상과 왕족, 국가 원수, 130여 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베드로 성당 내 교황의 관 앞에서 마지막 조문이 이뤄졌다. 바티칸 뉴스와 CNN 등에 따르면 이날 미사는 십자가 문양이 새겨진 목관을 성 베드로 성전에서 야외 제단으로 운구하며 시작됐다.10시 정각, 교황의 관이 운구자 14명의 어깨에 실려 천천히 광장으로 나왔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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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틀고 축제의 장된 민주당 호남권 합동연설회…이재명, 88.69% 압승
"광주는 무조건 이재명 아닌가요?", "이런 극한 갈등 상황에선 험지에서 경험을 쌓은 김경수가 제격이죠.", "다시 IMF가 올지도 모르는데 김동연 같은 경제전문가가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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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스 상원의원 "연준 암호화폐 규제 완화, 실질적 진전 아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완화했지만,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이를 실질적 진전이 아닌 '단순한 소음'이라고 평가절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루미스 의원은 연준이 2022년 발표한 감독 서한을 철회한 것을 두고 '단순한 제스처'에 불과하다며, 여전히 암호화폐를 불안정한 자산으로 간주하는 기존 정책이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연준이 '마스터 계정' 관련 법을 무시하고 있으며, 은행 감독 과정에서 '평판 리스크'를 여전히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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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사과…홍 "후보되면" 김 "문제 복잡" 안 "함께 하자" 한 "사과했다
국민의힘 2차 대선 후보 경선 진출자인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 4자 토론을 갖고 저마다 적임자임을 내세우면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 계엄과 파면에 대한 대국민 사과 여부, 각 후보들의 공약을 두고 열띤 공박을 펼쳤다.●안, 계엄 사과 촉구에...김·홍 즉답않고 신중한 입장윤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두고 후보들은 엇갈린 의견을 밝혔다. 안철수는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제안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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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안양 원정서 1-2 패...올 시즌 첫 원정 승 다음 기회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올 시즌 첫 원정 승리에 실패했다.제주는 26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김륜성, 장민규, 임채민, 안태현,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서진수, 유리 조나탄, 김준하가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양팀은 탐색전을 벌였다. 주중 울산과의 순연 경기를 치뤘던 안양이 오히려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2분 채현우의 슈팅을 김동준 골키퍼가 막아냈다. 하지만